전남치대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9일 5층 대강당서 QI 구연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김재형 병원장의 수준높은 의료 질 향상활동을 펼쳐온 직원들의 노고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김 병원장은 “QI 활동을 통해 얻은 값진 의료 질 향상의 결과물들을 꾸준히 유지해 최고의 의료환경, 의료서비스,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구연발표 부서로 관리부서 친절교육과 테마 선정실시에 따른 고객만족도 증진, 소아치과는 보호자 대기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이용한 수익창출에 대해 발표했다.

더불어 치주과에서 환자의 전신상태 파악을 통한 안정적 치료 수행, 교정과는 효율적인 외래 운영을 위한 방안 모색에 대해 다뤘다.

각 부서에선 구연발표를 통해 질 향상의 메시지를 잘 전달해 경진대회에 참관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선 ‘효율적인 외래 운영을 위한 방안 모색’을 발표한 교정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리부는 우수상을, 소아치과와 치주과는 공동으로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