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치산협 역대회장 간담회서 확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와 한국치과기재산협회(회장 김한술)가 지난 12일 전·현직 회장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선 시덱스 공동개최 기간 중 양 단체 집행부를 이끈 전·현직 회장이 한 자리에 모여 주간조선 기사에 대해 논의했다.

주간조선에선 지난 11월 ‘[속보] 주간조선 치협 입법로비 보도 4개월 만에 특종 확인’ 기사를 게재하며, 시덱스 수익금 중 일부가 서치를 거쳐 치협으로 흘러들어갔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자리한 양 단체의 전·현직 회장들은 해당 내용이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
치산협 김한술 회장은 “주간조선 기사 중 일부 내용은 치산협의 공식적인 의견도 아니고, 사실과도 전혀 다른 허위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서치 권태호 회장은 “시덱스의 위상과 명예가 일부 잘못된 보도로 심각하게 훼손됐다.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은 만큼 해당 언론사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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