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험이 시행된지 어느덧 반년이 지났다. 시행 전부터 시끄러웠던 임플란트 보험을 중간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받고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여환호)가 준비한 동계특강이 서울성모병원 본관 강당서 개최된다.

‘보험 임플란트 상담, 치료 그리고 사례분석’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특강엔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연자로 나선다.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치과)는 첫 연자로 나서 ‘합병증 없는 진단 및 수술법’을 소개한다. 고홍섭 교수(서울치대)가 ‘꼭 알아야 할 전신적 고려’를, 김윤정 이사(브레인스펙)는 ‘키워드로 풀어보는 보험 임플란트 상담’에 대해 풀어낸다. 마지막은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연자로 나서 ‘보험 임플란트 시행 6개월, 청구 사례 분석’을 상세하게 짚는다.

KAOMI 우수위선 이날 구술고시도 마련했다. 1층 강당서 진행되는 구술고시 증례마감은 오늘(1일)까지다. 합격자는 이달 하순경 개별통지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우수회원 인증서 수여는 내년 3월 세종대 광개토관서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서 진행된다.

이번 동계특강과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고시의 자세한 문의는 KAOMI 사무국(02-558-59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