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준 후 첫 학술대회 여는 디지털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12월 14일 고대안암 유광사홀서 개최 … 디지털 이용한 협진 강연도 기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4일 안암동 고려의대 유광사홀서 개최된다.

디지털치의학회는 매 학술행사마다 치의학 전반에 뿌리내린 디지털을 집중조명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치협 인준 후 첫 대회인만큼 더욱 특별하다.

▲ 디지털치의학회가 연초 ‘응답하라 디지털’로 개최한 학술대회에도 큰 관심을 반영하듯 3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Digital waves in dentistry’다. 그만큼 커리큘럼도 더욱 풍성하고, 내실있게 준비했다.

대회는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Digital waves in surgery & orthodontics’를 주제로 구성됐다.

오남식 교수(인하대병원 치과)가 첫 연자로 나서 ‘CAD/CAM for bone graft’를, 박기호 교수(경희대치전원)는 ‘디지털 교정, 진단부터 치료까지’를 주제로 내실있는 강의를 펼친다.

‘Computer-Assisted Mandible reconstruction: 1 year experi ence of Junior Professor’을 주제로 한 첫 세션 마지막 강의는 이정우 교수(경희대치전원)가 맡았다.

‘Digital waves in restorative workflow’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의 첫 강연은 이수영 원장이 ‘Digital dentistry: 시스템 선택, 세팅 그리고 적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은 ‘디지털이 바꾸게 한 나의 임상’을 주제로 본인만의 노하우를 내실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이 ‘CAD/CAM 시스템의 확장과 변화’를, 류재준 교수(고대안암병원 치과)가 ‘디지털 보철 step by step procedure’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강의는 허수복 원장(서울미래치과)이 연자로 나서 ‘지르코니아의 진화’를 주제로 고투광성 블록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학회는 오는 5일까지 초록을 받는다. 초록은 학회 이메일(cadcamkorea@gmail. 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 치의학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학술의 장의 사전등록은 오는 10일까지다.
사전 등록비는 회원이 4만원, 비회원은 6만원이다.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이 2만원, 치과위생사는 1만원, 학생은 무료다.

학회선 현재 참가자들이 디지털분야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전시부스도 접수받고 있다. 문의는 김종엽 대외협력이사(askdrkim@gmail.com)에게 하면 된다.

인준 후 성대하게 치러질 디지털치의학회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김형섭 총무이사(02-958-9342)에게 하면 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개원가서 매우 중요”

▶ 미니인터뷰 |디지털치의학회 이근우 회장

이근우 회장은 “이미 치의학 전반엔 임상과 학술 어느곳에서든 디지털이 깊숙이 자리잡았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학회가 인준 이후 첫 선물로 실전임상서 높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는 협진의 중요성을 고려해 다양한 진료과 전문가들도 초빙, 그들의 노하우를 풀어낼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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