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원장(전주 오승환힐링치과)이 원광치대(학장 이병도)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오승환 원장은 “오랫동안 봉직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작은 정성이라도 표하겠다”고 말했다.

원장은 지난 1996년부터 2013년까지 17년간 원광치대 교수로 재직했다. 이에 후학을 위한 뜨거운 온정을 전달한 것. 기금은 지난달 초 병원을 방문한 이병도 학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담소도 나눴다.

이병도 학장은 “개원초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신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치과대학 구관의 리모델링에 도움이 되는 등 의미있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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