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신승철)가 연이어 아시아 국가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강보건협회는 지난달 23일 단국치대에서 중국 구강보건협회(회장 팽시핑)와 상호 우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공중구강보건협회(회장 아마사수트라 바하르)와도 상호 우호 협정을 맺었다.
이에 내년부터 구강보건협회에서 주최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시상식 등 큰 규모의 행사에 양 국가 단체 대표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양 국가의 구강보건의 날과 애아일(愛牙日) 등의 행사에 구강보건협회 임원들이 방문할 계획이다.
구강보건협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아시아 각국의 구강보건 관련 사업 단체들과 차례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겠다”며, “국제 수준의 학술대회는 물론 각국 간에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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