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에 담긴 의미

12년간 372명에 값진 선물

글로벌 치과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중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가치를 창조해 인류 건강에 이바지함을 최고 목표로 삼고 ‘앞선 기술력, 우수한 품질, 고객중심’의 핵심가치를 실현해 나아가고 있다.

오는 2023년엔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으로서 매출액 1조 3천억원을 목표로 구성원이 함께 똘똘 뭉쳤다. 오스템이 추구하는 세 가지 핵심가치 사항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리 놀랄 일만도 아니다.

이 모든 사항은 최규옥 대표의 “동반성장해야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인재중심 철학이 기본으로 오스템의 회사 분위기를 형성시켰다.

오스템은 앞선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무기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과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치과의사를 위한 지속적인 임상교육과 치과스탭을 위한 교육과 제도 운영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국내·외 봉사활동 등 후원과 학회, 전시회 등 각종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모습은 통큰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 중 오스템이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차세대 치의학을 이끌 예비 치과의사들을 위한 지원이다. 전국 12개 치과대학에 매해 50여명의 ‘오스템 장학금’을 전달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지난 2003년 2개 치과대학서 불과 5명에게만 혜택이 돌아갔던 오스템 장학금. 지난 2006년 크게 확대시켜 12년간 어느덧 372명이 수혜를 받았다.

오스템은 지난 8일 웨스틴조선호텔서 세 번째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최규옥 대표와 여러 곳의 치과대학 학장 등 내외빈이 자리에 함께해 수혜를 받는 이들을 축하했다.

최규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치과의사의 발전을 위해 오스템이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하고, 이를 토대로 치과계가 발전이 진행돼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이 진행된다면 오스템의 사명을 조금이나마 실천하는 길이 될 수 있다”며 “여러분이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응원과 지원을 계속 할 수 있길 기대한다. 학업에 대한 열정과 예비 치과의사로서의 사명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치과계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선순환 연결고리 매우 의미있는 일”
단국치대 김기석 학장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기석 학장(단국치대)은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김 학장은 “은사님이 다양한 사정을 가진 어려운 학생들 돕는 것을 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나 쉽지만은 않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 학장은 “오스템이 치과계 발전을 위해 지난 12년 동안 펼쳐온 장학금 지원사업은 매우 축하할 일이다.
치과계 선도기업으로서도 귀감이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도 단순히 이번 수혜에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류의 연결고리를 맺으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치대병원 보철과 이우성 수련의
“치과의사 미래설계 재점검 계기”

“선배가 오스템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적 있어요. 막연히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수혜 당사자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치과계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수익의 일정부분을 순환이라는 명분으로 내어놓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이번 장학금 수혜를 통해 박사과정 후의 미래설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어요”

  

 



부산대치전원 박시연 학생
“참된 치과의사 목표 재정립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장학금 수혜라는 영광을 안겨줘 상당히 영광스러워요. 강압이 아닌 스스로 선택해 미래를 설정한 치과의사가 되는 길이 많이 힘들겠지만 이번 장학금 수혜를 통해 잘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같은 치과의사 선배님인 최규옥 대표님의 모습은 미래설정 하는데 큰 지표가 될 것 같아요. 처음에 세웠던 직장인으로서의 치과의사가 아닌 참된 의료인으로서의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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