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에 무작위 발송
“금전피해 조심해야” 주의 당부

최근 보건의료인 면허자를 대상으로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로인한 금전적인 피해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치위협이 홈페이지와 공문을 통해 회원들에게 ‘면허신고 관련 스미싱 문자를 주의할 것’이라고 공지하고 있다.


문제가 된 스미싱 문자에는 ‘면허정지 처분 통지서’라는 내용과 함께, URL 링크가 첨부되어 있다.
링크를 클릭하면 휴대폰에 악성코드가 깔리고, 이를 통해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 수법이다.
정확한 면허신고 시기나 관련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일부 회원들의 경우, 큰 금전적인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치위협은 공지를 통해 “일부 보건의료인 면허자에게 스미싱으로 추정되는 문자가 유포되고 있다”며 “회원들은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는 클릭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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