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어린이치과병원(대표원장 이재천) 주최 오픈세미나가 오는 16일 서울치대병원서 개최된다.

올해로 열 돌을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소아치과에서 진정치료의 신경향’을 대주제로 커리큘럼이 탄탄하다.
세미나는 이 대표원장이 전 세션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효율적으로 이끈다. 신터전 교수(서울치대병원)가 ‘진정법 시행 도중 환자의 호흡기능 감시와 호흡기계 합병증 대처방법’을 주제로 첫 연자로 나선다. 이후 김종빈 교수(단국치대병원)가 ‘소아환자의 진정법 가이드라인 : 인력과 장비’를, 정태성 교수(부산대치전원)는 ‘소아치과 진정법 사용 실태와 가이드라인 :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짚는다.

이어 곽호정 원장(테라스치과)이 ‘Chloral Hydrate vs Propofol’을 정밀하게 비교, 분석해 참가자들과 논의한다. 소아과 전문의이자 소아치과 개원의인 정우진 원장(부천CDC)은 ‘치과 진정치료의 안전에 필수적인 호흡기적 평가와 처치’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맡는다.

이재천 원장은 “소아치과 진정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며,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한걸음 더욱 들어간 강의와 토론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자세한 문의나 사전등록은 CDC 홍보팀(070-8275-473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