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자선탁구대회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유남규 감독(대한민국 남자탁구 국가대표팀)과 함께하는 자선 탁구대회를 지난달 20일 서울대 체육관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했으며, 참가비 등 수익금 전액은 구강암과 얼굴기형 환자의 치과진료비로 지원된다.

홍보대사로 함께 한 유남규 감독은 “의미있고 뜻깊은 대회의 홍보대사로 함께하여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많은 의료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유 감독은 1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대회의 수익금으로 구강암?얼굴기형 치과치료비를 지원받을 저소득 환자는 스마일재단의 ‘구강암?얼굴기형 환자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다. 스마일재단은 추후 대회 홈페이지(www.smile tt.or.kr)를 통해 지원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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