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영상치의학회(회장 황의환)가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18일 전남대치전원 평강홀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선 환자가 안전한 선량관리에 대한 특강이 펼쳐졌다. 이삼선 교수(서울대치전원)가 ‘구강악안면방사선과에서의 환자선량관리’를 주제로, 이어 이재서 교수(전남대치전원)는 ‘파노라마방사선사진과 측방두부규격방사선사진의 소아선량 권고량’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맡았다. 특히 상대적으로 방사선 노출에 취약한 소아환자에 대한 방사선 촬영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꼼꼼히 짚어주었다.

이어 정연화 교수(부산대치전원)의 ‘하악관 경로와 선명도: 방사선학적 평가’ 외 다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날 우수발표로는 황재준 연자(연세치대병원)의 ‘4개의 기준점을 이용한 축 재설정시 3차원 두 개계측점들의 중첩 오차에 미치는 요인들: 중첩 오류의 회귀분석모형’과 오민규 연자(경희치대병원)의 ‘파노라마 영상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성능평가용 팬텀 개발’이 선정됐다. 이 두 연자는 2014년도 영상치의학회 Carestream 학술상을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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