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C&I 박원배 원장 Master Class 앵콜강연

거인씨앤아이 주최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 Master Class 앵콜강연이 1백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월 강연에 이어 다시 한 번 조기마감되며, 박원배 원장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박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도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21년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풀어냈다.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그간 쌓아온 임상증례를 소개했다.

▲ 박원배 원장의 Master Class 앵콜강연은 8월 강연에 이어 다시 한 번 조기마감되며, 박 원장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성공한 케이스에 대해선 좋은 예후를 이끌어낸 과정을 짚어주고, 실패한 케이스에 대해선 실패요인을 분석해 알려주었다.

특히 장기적으로 좋은 예후를 가져오기 위한 임상 팁이 소개됐다. 복잡한 과정 없이 단순하게 식립하는 테크닉과, 멤브레인이나 부가 처치 없이 임플란트 식립에 집중하는 박 원장만의 테크닉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임플란트 식립 시 무시해도 되는 요인과 각 시술과정서 꼭 지켜져야 하는 원칙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정리해주었다.

식립 테크닉뿐만 아니라, 이후 관리법에 대해서도 시기별로 나누어 알려주었다. 임플란트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안과 함께, 골 흡수 없이 임플란트를 잘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임플란트 주위염 등 합병증이 발병했을 때 시행해야 할 처치법도 상세히 풀어주었다.

상악동 수술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쉬운 상악동 접근법과 상악동 관련 후유증 대처법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박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선 그간 모아온 장기적인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식립과 이후 관리법을 전하는데 집중해, 후배들이 임플란트 시술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장기 예후와 합병증 대처 많은 시간을 할애해, 좋은 예후를 유지하는 노하우가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선 일방적인 강연보다 쌍방향 소통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임상에서 실패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박 원장 강연에 앞선 오전엔 초청연자로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도 연단에 올랐다.

최 원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임플란트 보험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함께, 비보험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험 임플란트 치료계획과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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