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인 축제로 거듭난 ‘모아 골든옥토버’

모아치과그룹(대표원장 김선) 주최 제 13회 골든옥토버가 지난 18~19일 천안 상록리조트서 치과인의 축제로 거듭났다.

매해 가을이면 찾아오는 모아치과그룹 골든옥토버는 1년에 한 번 전국 모아치과 구성원을 한 자리에 모아 교류와 화합, 나눔을 실천하는 모아치과그룹 최대 축제다. 그간 서로 경영노하우를 공유하고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모아치과만의 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모아치과 가입 희망자를 비롯해 참관을 희망하는 치과인 모두에게 문호를 열어, 모아치과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모든 치과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치과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아치과그룹 골든옥토버가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날 골든옥토버선 그간 모아치과그룹을 위해 헌신한 김선 원장(시흥모아치과)과 김숙현 실장(뉴욕모아치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진 문화행사에선 치과의사밴드 블루투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간 모아치과그룹에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온 서치 권태호 회장(서울모아치과)도 오랜만에 골든옥토버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 첫째 날은 개회식으로 시작해, 네트워크 현황이 발표됐다.

이어 네트워크 공동체를 위해 헌신과 애정을 보여준 직원을 선발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그간 대표원장으로서 모아치과그룹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선 원장(시흥모아치과)과 함께 모아치과그룹 내 교육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오랜 기간 애써온 김숙현 실장(뉴욕모아치과)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모아치과그룹 구성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속에 상을 받았다.

저녁만찬 이후에는 초청가수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축제를 즐겼다. 치과의사밴드 블루투스의 컴백무대도 앵콜 무대가 연달아 이어졌을 만큼, 성공적인 공연이 됐다.

둘째 날에는 특강을 통해 회원들의 시야를 넓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류종형 소장(지식정보연구소)을 초청해 ‘리더십과 스트레스 관리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한편, 이번 골든옥토버에서는 모아치과 가입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개원을 준비하는 봉직의와 공보의가 여럿 참석해 가입상담을 받았다.

모아치과그룹 구성원들은 상담을 받으러 온 후배 치과의사들에게 20년 가까이 쌓아온 경영 노하우와 성공적인 개원 전략에 대해 아낌없이 공개해, 훈훈한 미담을 만들어냈다.

한편, 이번 골든옥토버선 수년간 대표원장직을 연임한 김선 원장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새롭게 오창주 원장(여수모아치과병원)이 신임대표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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