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 치과용 샤프너 side kick

종류따라 홈에 대면 각도 저절로 맞춰지는 똑똑한 제품

신흥이 판매하는 Hu-Friedy(휴프리디)의 샤프너 ‘side kick(사이드킥)’이 개원가의 호응 속에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기요인은 무엇보다 까다로운 스케일러/큐렛 샤프닝을 쉽고 빠르게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치과진료를 위한 필수 기구이자 사용빈도가 높은 기구를 꼽으라면 단연 스케일러/큐렛을 꼽을 수 있다.
사용할 때마다 날이 무뎌질 수밖에 없는 스케일러/큐렛은 사용빈도가 높은 기구인 만큼 샤프닝도 자주 해줘야 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스케일링 급여화로 인해 개원가에서 스케일러의 사용빈도는 더욱 높아졌다. 환자가 증가하고, 또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샤프닝의 중요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물론 매 환자마다 사용 후 재사용 전에 반드시 멸균과정을 거치듯 샤프닝 과정도 거치면 좋겠지만 매번 사용 시마다 샤프닝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용할 때마다 마모되어 날이 무뎌지므로 매 환자마다 샤프닝한 후 사용하면 쉽지 않다. 따라서 매번 샤프닝이 어려운 경우 주기적으로 샤프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샤프닝은 다소 까다로운 과정인 것이 사실. 큐렛의 종류에 따라 연마용 스톤과 날의 각도를 다르게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샤프닝은 스탭이 맡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각 제품별, 종류별 스톤과 날의 각이 달라 웬만큼 경력을 가진 스탭에게도 샤프닝은 쉽지 않은 일이다.

샤프닝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있을 정도. 하지만 배운다고 해도 샤프닝을 할 때마다 해당 제품에 따라 각도와 시간을 다르게 해야 하니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종종 개원가에서는 기구 판매 회사에 샤프닝 서비스 유무를 묻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큐렛 종류에 따라 거기에 맞는 홈에 큐렛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저절로 그 큐렛에 맞는 각도가 맞춰지고 샤프닝이 되는 사이드킥이 인기를 모으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각 홈에는 큐렛 종류의 이니셜이 적혀 있어 이니셜을 보고 거기에 맞춰 기구를 갖다 대면 그에 따라 샤프닝이 되는 것이다.

그레이시 큐렛은 70도의 각도로 샤프닝 해야하는데, ‘G’라고 적힌 그레이시 큐렛 가이드 채널에 대면 된다. 또, 90도 각도로 해야하는 시클스나 유니버셜 큐렛은 ‘S/U’라고 적힌 채널에 날을 대면 그에 맞는 각도로 샤프닝이 된다. 양 채널 가운데에 있는 작은 구멍은 TOE 가이드다.

손바닥만한 작은 사이즈는 진료실 서랍에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게 해 편리함을 더해준다.

하루에 1회 기준으로 10초면 샤프닝 끝나며, 매 환자마다 샤프닝 후 사용할 경우에는 2~3초 정도만 하면 된다.

한편, 신흥에서는 12월 20일까지 2개월간  휴프리디 기구 보상 이벤트와 더불어 sidekick 특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드킥과 찰떵궁합을 보여줄 휴프리디 스케일러/큐렛을 보상 판매로 부담없이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이벤트 기간 중 sidekick을 구입하면 정가 94만원의 제품을 44만원 할인 받아 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080-801-1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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