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덴탈 주최 SOS 연수회

교정 입문자를 위한 베이직 코스가 개설된다. 스피드덴탈 주최 SOS 교정연수회가 오는 11월 22일부터 격주로 총 10회에 걸쳐 압구정 민치과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의 디렉터는 민병진 원장(민치과)이 맡았다. 민 원장은 그만의 SOS(Simplified & Organized Speed) Technic을 어려운 치과계를 위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SOS 테크닉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시술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간결하게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교정치료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이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테크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OS 연수회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만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교정치료를 제대로 시행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컨설팅 과정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에겐 진단과 치료계획 컨설팅 시스템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년 동안 환자치료 과정을 민 원장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민 원장은 “30년 동안 7천 케이스를 해온 경험을 통해 초심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테크닉을 만들었다”며 “개업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연수회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한정된다. 선착순 등록자 20명에겐 실습재료 Typodont(40만원 상당)도 지원한다. 자세한 등록문의는 전화(1899-51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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