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병원 복지부 인증현판 제막식

8월 인증획득 완료 자축
지속적 관리시스템도 구축

경희치대병원(병원장 박영국)이 복지부 치과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성과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치대병원은 인증획득 기념식과 인증현판 제막식을 지난 16일 경희치대병원 지하1층 로비서 진행했다.

2010년부터 시행된 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치과병원에 대해서도 자율신청을 받아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경희치대병원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문조사위원에게 현장조사를 받은 결과, 8월 7일자로 4년간 유효한 ‘인증’ 등급을 획득했다.

이 과정서 경희치대병원은 치과의료행위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기준점으로 재정비하게 됐고, 관련 업무수칙도 모두 갖추게 됐다. 이에 더해 환자 중심의 실질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이루어내는 한편, 인증 과정서 구성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했다.

박영국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희치대병원은 이번 인증획득에서 만족하지 않고 환자중심 핵심가치를 꾸준히 실현시켜가기 위해 모든 의료 프로세스와 지원 시스템을 꾸준히 향상시켜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와 힘을 합쳐 돌봄과 치유의 소명을 다하는 치과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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