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하반기 보수교육 일정

치위협(회장 김원숙)이 하반기에도 다양한 보수교육을 준비해 회원들의 원활한 면허신고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9월 14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될 치위협 종합학술대회와 부산회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각 시도회 주최 하반기 보수교육이 연말까지 예정되어 있다. 최근 개원가서 집중조명되고 있는 치과건강보험 급여변화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과정을 위주로 진행된다.

9월에는 대구경북회 보수교육이, 10월에는 서울회를 위시해 인천회와 경기회, 그리고 전북회 보수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11월에도 강원회와 제주회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치위협 산하학회 학술대회서도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10월 11일 진행되며, 임플란트 관련 치주생물학과 치주처치에 대해 다룬다.

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대회는 QI학회와 공동으로 10월 25일 개최되며, 치과 내 감염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를 엄선해 회원들을 맞이한다.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는 11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올해는 ‘치과위생사의 구강내과적 접근’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 하반기 보수교육은 ‘치과감염관리 지침’을 주제로 11월 29일에 열린다. 지침을 다시 한 번 검토하고, 병원별 지침을 주제발표 형식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다른 유관단체와 차별되는 치위협만의 특징은 외부기관 주최 승인교육이다. 올 하반기에는 두 차례 예정되어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GAMEX)와 대한치의사협회·CDC·HODEX 국제종합학술대회로, 치위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치위협은 온라인 보수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보충보수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치위협 연수위원회는 “의료기사 면허신고제 시행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회원들이 하반기 보수교육을 통해 필요한 점수를 모두 채울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외부기관 주최 승인교육도 접수기한 이후 추가신청은 불가하다고 안내했으나, 하반기 교육계획 수립의 실질적인 기간을 고려해 계속 접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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