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덴탈 치과용 클린저 Luminous Pulp Fix

임상검증 거쳐 약효논란 무의미
재구매 늘고 마취효과도 향상

해림덴탈이 판매하고 있는 Luminous Pulp Fix의 판매고가 꾸준히 늘고 있다. 앞서 출시했던 Luminous Pulp Remover의 약효 논란과 식약처서 불법재료로 결론이 내려진 디비켐 제조 ‘짝퉁 디펄핀’으로 인한 불안감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꾸준히 신규 구매와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크게 개선된 Pulp Fix의 효과에 Pulp Remover의 약한 효능에 실망했던 개원의들의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많은 개원의들이 ‘디펄핀 대체제’ 명목으로 출시된 Pulp Remover의 등장을 환영했지만, 약효가 디펄핀을 대체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도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Pulp Remover의 통증억제 효과만으로는 기존 유저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기가 쉽지 않았다. 유저들이 디펄핀과는 다른 Pulp Remover의 적용법에 적응하지 못했던 것도 고전의 원인이었다.

이 같은 유저들의 피드백에 해림덴탈은 연구를 거듭했고, Pulp Remover의 업그레이드 버전 Pulp Fix를 출시해 기존 디펄핀에 버금가는 약효를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현재 Pulp Fix를 애용하고 있는 서울의 한 개원의는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교체해준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받아 봤는데 Pulp Fix는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고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성능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통증억제다. 해림덴탈은 Pulp Remover 개발 당시 디펄핀 적용방식으로 근관에 밀어 넣었을 때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을 크게 우려했다. 이에 마취효과를 가져오는 천연재료의 비중을 낮췄다.

하지만 Pulp Remover의 안전성에 대한 확신을 통해, 통증억제 효과를 크게 높이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물이 Pulp Fix다. 굳이 깊숙한 근관 안쪽으로 밀어 넣지 않고, 윗부분에 적용해두어도 충분한 약효가 퍼질 수 있도록 최적의 성분을 배합하는데 성공했다.

해림덴탈 진석훈 대표는 “학술적 검증과정이 마무리단계에 있을 뿐만 아니라, 임상적으로도 유저들의 증례를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며 “조만간 그간의 불만과 불신을 타개할 수 있는 임상사례집과 학술자료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158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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