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세미나 연구회와 지방까지 확대
제품에 대한 관심늘어 업체문의 급증

TMD에 대한 관심과 열풍이 뜨겁다. 이에 따라 전국서 펼쳐지고 있는 학구열도 예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개원가의 장기화된 불황중 정형외과보다 보험수가도 높고, 치과고유 영역인 TMD 치료가 타 과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세미나가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는 것.

그동안의 TMD 세미나는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돼왔다. 반면 근래 접어들어선 각 지부서 직접 주최할 정도로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이미 지난달 전주와 목포를 시작으로 TMD 전문 세미나가 시작됐다. 이달엔 광주와 전주의 재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강원과 부산 등서도 세미나를 준비중에 있다.

TMD는 기존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술식만으론 더이상 고수익을 바라보기 어렵다는 부분서 집중받았다. 특히 자극요법과 분사신장을 이용한 치료로 다가감으로써 환자들의 니즈와 병원 수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

▲ 치과계에 불고있는 TMD 열풍이 뜨겁다. 종전의 수도권 위주 세미나가 지방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더불어 업체에 관련 제품들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물론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치료방법은 다르지만 치과서 TMD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큰 의미다.
TMD 열풍은 지부에 한정되지 않고, 각종 연수회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치의학교육원선 오는 30일 CNN the Biz서 ‘손에 잡히는 턱관절 장애 해결법’을 주제로 특강이 펼쳐진다.

송윤헌 원장(아림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강연은 턱관절장애 최신동향, 원인, 스프린트 등에 대해 내실있게 다룰 예정이다. 40명 정원으로 진행되는 등록비는 8만 5천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치의학교육원(02-592-0333)으로 하면 된다.

내달 3일 시작되는 메디덴트 턱관절연수회에도 지금까지 많은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 10월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는 코스는 4차례의 이론과 1차례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개론부터 시작해 보험청구, 장치요법, 보툴리눔 톡신, 각종 처방에 대해 다룬다. 더불어 내달 28일 메디덴트치과서 펼쳐지는 실습시간은 분석검사, 분사신장요법, 측두하악 관절자극요법, 스프린트 등에 대한 효과적인 실습이 이뤄진다.

이노디엠씨 세미나실과 메디덴트 치과서 진행될 이번 코스. 등록비는 개원의는 160만원, 공직과 페이닥터는 130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메디덴트치과(02-874-8029)로 하면 된다.

보통 TMD 세미나 개최가 알려지면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강의실을 변경하고, 정원을 늘렸음에도 조기마감이 이뤄질 정도다.

TMD에 대한 열풍이 단순히 세미나서 그친 것은 아니다. 장비나 재료에 대한 문의도 업체별로 꽤 많다.
개원가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요법 중 하나가 단순, 전기, 복합치료를 통칭한다고 일컬어지는 자극요법. 메디칼유나이티드(대표 정민호)서 판매중인 제품군도 인기만점이다.

오직 TMD 장비 하나만을 5년 넘게 판매하며, 쌓은 노하우와 경험이 바로 전국의 유명한 병원들이 MU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MU선 아직까지 낯설다고 할 수 있는 TMD 영역에 대한 심평원 장비등록과 보험청구 방법, 프로그램 등록까지 설명할 정도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MU(02-3281-01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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