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치과 주최 개원세미나서 강조

일일장부, 환자관리 목록 매뉴얼, 월말 결산표, 임상 매뉴얼, 치과내부 규칙 등. 치과서 필요한 매뉴얼은 수도 없이 많다. 하나씩 나열하자면 끝도 없이 많다.

강익제 원장(NY치과)이 지난 19일 24차 개원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매뉴얼’. 강 원장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매뉴얼은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폐합이 되는 등 흐지부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개원 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뒤 바꾸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개원하면서 준비하는 첫 매뉴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매뉴얼 목차를 설명하며, FAQ 매뉴얼, 직원근무 규칙과 근로계약서, 직원 업무 분담표, 고객 응대 매뉴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MOT/CSM 체크리스, 일반, 소독, 임플란트, 미백 등 진료업무, 그리고 병원 홍보매뉴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강 원장은 각종서식의 종류와 각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짚었다. 또한 매뉴얼의 종류에 대해 요약형, Flow-chart, 도표를 포함한 체크리스트형 등 매뉴얼의 종류에 대한 장단점을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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