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메디칼 Pulp Remover 각광

최근 해림메디칼(대표 안재정)이 출시한 치수제거제 Luminous Pulp Remover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디펄핀 대체재로서 그 유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
특히 디펄핀에서 문제가 됐던 파라포름알데히드(PFA)와 고농도 리도카인 대신 천연재료를 사용해 안전성 측면에서도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Luminous Pulp Remover는 신경치료 시 치수를 비활성화시키는 재료로, 신경을 적출하거나 절단할 때 신경을 강력하게 비활성화시켜준다. 이처럼 실활된 신경조직의 제거 이후에 잔존조직의 실활도 빠르게 촉진한다.

또한 파라포름알데히드 대신 천연 성분의 전분과 셀룰로오스에서 추출한 글리옥살 등을 주성분으로 삼아 안전하다.
리도카인 대신 인체에 무해한 천연 성분의 올리브, 정향유, 몰약 등으로 구성된 통증억제제가 함유되어 있어 환자의 고통을 경감하는데도 효과적이다. IPMP(이소프로필렌메칠페놀)를 첨가해 살균효과도 뛰어나다.

조작도 용이하다. 크림성상의 최적의 점도로 적용 이후 치면 옆으로 흘러내리지 않는다. 시린지 타입으로 시술부위에 적용하기도 쉽다.
물에 쉽게 녹는 성질로, 시술 후 세척도 간단하다. 세척 후 치수 내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는 점도 환자 안전에 신뢰를 더한다.

안재정 대표는 “보존학회서 Luminous Pulp Remover를 신경치료에 적용할 때 와동형성 후 치수를 절단하고 그 이후에 적용하는 것이 좋고 이틀 안에 제거해야 한다는 자문을 얻었다”며 “인체에 무해한 제재이기는 하지만, 오남용 할 경우 좋지 못한 예후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Luminous Pulp Remover는 식약처서 치과용 클린저로 정식 허가를 득한 안전한 제품”이라며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에서는 일선 치과서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시린지 타입뿐만 아니라 기존 보틀 타입 제품도 개발해 유저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림메디칼(1588-284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