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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지난 17일 대구광역시청 대회의실서 ‘글로벌 치과산업 클러스터협의회’ 발족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박세호 대구지부장과 대구광역시 이종화 경제부시장,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 경북대치과대학 이재목 학장,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병원장 등 30여명이 참가하였다.이 자리서 경북대치과대학 이재목 학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협의회 회원은 대구광역시, 치과기관, 지원기관, 치과기업 등 20여명으로 시작하고, 필요 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기로 했다.이어진 대구 치과산업 발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8.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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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병원협회가 치협 ‘보수교육 시행기관 신규 인증’을 승인받았다.치협은 지난 22일 열린 8월 정기이사회서 치병협이 신청한 보수교육 시행기관 인증을 의결하였다.또한 치병협이 오는 10월 21일 개최 예정인 ‘KODECA(Korean Dental Care and Administration) 2023 Congress’ 후원명칭도 승인했다.이와 함께 이날 치협 이사회서는 1개 상임위원회(법제)와 4개 특별위원회(회원고충처리위원회, 보수교육특별위원회,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심사위원회, 전문의경과조치 잔여금 운영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8.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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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지난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소위 통과에 이어 오늘(25일) 오전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문턱도 넘었다.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은 2012년 11월 관련 법안이 첫 발의된 이후 현재까지 16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21대 국회서도 보건복지위원회 3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5건 등 총 8건의 법안이 발의됐다.이로써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갔다. 법사위 통과 후에는 국회 본회의 표결 절차를 거쳐 최종 입법이 완료된다.그러나 관련 법안은 이제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8.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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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사공협)가 지난 13~18일 일정으로 필리핀 파라냐케시의 빈곤층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단에는 치과의사와 의사, 약사, 한의사, 일반봉사자 등 다양한 직군의 33인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파라냐케 시민 1,500여명에게 인술을 펼쳤다.사공협은 파라냐케 시청의 협조를 받아 사전에 의료취약지역 3곳을 선정하고, 3곳을 이동해가며 현지인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의료를 실시하였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필리핀치과의사협회 소속 치과의사와 JP로메로치과병원 치과의사들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힘을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8.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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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국회 제2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소위 첫 관문 통과는 2012년 11월 관련 법안이 국회서 첫 발의된 이후 11년 만의 성과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제2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주요 상정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제2법안소위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를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2건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과 1건의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법안소위는 각각의 상정안건 병합심사를 거쳐 가결했다. 이로써,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은 국회 차원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8.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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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이 지난 16일 덴탈 분야 음성 AI 솔루션 전문기업 덴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장애인 치과진료에 적합하고 특성화된 치과 의료분야 음성인식 인공지능 EDR관련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각의 고유 사업 분야서 강력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김성균 병원장은 “그동안 장애인 구강진료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음성인식 인공지능 EDR 솔루션 개발로 특수한 치과진료 환경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8.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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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지난 20일 인터불고 경산컨트리클럽서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내빈과 10개 골프동호인회 대표선수, 영남 5개 지부 임원, 치과 관련 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회원의 단합과 참가자들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단체전 경기 결과는 우승 상아회, 준우승 북치회, 3위 삼봉회가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전은 염선호 회원이 우승(73타)을 차지했으며, 김동응 회원 준우승(76타), 손성일 회원 3위(77타)를 기록했으며, 니어리스트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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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3.08.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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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가 지난 19일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학생 72명과 멘토 40명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1부 강의는 인하대 로스쿨 장연화 교수가 맡아 ‘나의 길은 내가 만든다’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allyship at work’ 주제로 여과총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현라 원장(연세W치과)이 연자로 나서 ‘어쩌다보니 연자’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주제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석식과 함께 그룹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 여동문회별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8.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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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위한 의료기관의 자료제출 기간이 8월 16일까지 연장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7월 12일~8월 8일까지를 2023년도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제출 기한으로 정했다.그러나 마감일인 지난 8일까지 자료를 미제출한 의료기관은 오는 16일까지 추가 제출기한을 연장했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자료 미제출’ 의료기관 대상으로 추가 일정 공문을 발송했다.이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공문을 통해 “미제출 또는 거짓제출 의료기관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압박”도 함께 공지했다.이번 비급여 자료제출은 2023년 3월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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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3.08.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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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치러진 치협 회장단선거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박태근 회장과 경쟁했던 김민겸-장재완-최치원 후보는 ‘부정선거 척결 연합(부척연)’을 결성하고 ‘박태근 회장의 당선 무효 소송’을 제기하였다.이와 함께 부척연은 선거 관련 불법행위 혐의로 박태근 회장을 검찰에 형사고발했다. 현재 당선무효 소송은 9월 중순 변론 기일이 잡혔으며, 형사고발 건도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수사가 진행 중이다.최근에는 양측이 감정 섞인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는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먼저 협회 기관지인 치의신보가 7월 19일자로 ‘전현직 의장단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8.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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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노년기 구강건강권 증진을 위한 ‘노년기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명희 의원과 김미애 의원이 공동주최로 오는 1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서 열린다. 치협은 토론회 주관을 맡았으며, 대한노인회가 후원에 나선다.공동주최자인 조명희 의원은 “우리나라 성인 50대 평균 잔존 치아는 25.5개로, 60대로 넘어가면서 22.8개, 70대 이상은 16.2개로 현저히 감소한다”며 임플란트 급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김미애 의원 또한 “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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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3.08.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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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허영구 회장이 지난 달 24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사진 촬영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허영구 회장은 치협 박태근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남윤 원장과 김종엽 원장을 지목했다.허영구 회장은 “마약이라는 미로에 갇혀 나와 가족의 행복을 잃지 않도록 마약 근절과 범죄 예방에 온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8.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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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지난 10일, 15일, 20일 각각 3회에 걸쳐 ‘신선영 셰프의 쿠킹 클래스’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박세호 집행부 공약사업으로, 프레쉬 키친서 여름나기 보양식 테마로 진행됐으며, 각 회당 8명씩 총 2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메뉴는 초계탕과 유산슬 & 된장 크림소스 관자구이, 전복 새우 냉채 & 전가복이었다. 신선영 셰프는 래시피를 토대로 요리 명칭과 재료 손질, 조리 시 중요 포인트를 짚어주었으며, 직접 요리과정을 보여주어 이해를 도왔다. 이후 참가자들은 각자의 조리 테이블서 요리했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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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3.07.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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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구한 교정학회 자문위원 장례식이 교정학회장으로 지난 22일 서울아산병원서 엄수됐다. 교정학회 장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영결식은 고인의 가족과 교정학회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인은 1978년 교정학회 재무부장, 재무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1988년 제15대 교정학회 회장을 맡았다. 특히 사회적 환경이 척박했던 시기 교정학회의 재무적인 근간을 마련하고, 학회회관 문제와 전문의제도 시행 등을 선제적으로 준비했다.이날 장례식은 고인의 약력 보고, 학회장 조사, 추모사, 헌화, 분향 순으로 거행됐다.백승학 장의위원장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7.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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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제5회 턱‧얼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턱‧얼굴의 날’은 2016년 7월 21일 대법원이 ‘치과의사의 보톡스, 필러 사용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선고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처음에는 매년 7월 21일을 ‘건강한 미소의 날’로 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명칭을 ‘턱‧얼굴의 날’로 변경하여 기념하고 있다.이 같은 명칭 변경 배경에는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과 얼굴 수술의 전문과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진료영역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다.이부규 회장은 “구강악안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7.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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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대학 치과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치아를 뽑지 않고, 수술 없이 가능한 ‘주걱턱’ 관련 임상 근거를 밝혔다.그동안 비발치 치료법을 선도해온 국윤아 교수팀(서울성모병원 명예교수, 국윤아한마음부부치과)이 개발한 ‘골절 성형용하악지 플레이트(Ramal plate)’가 주걱턱 환자에 있어 악교정 수술과 치아 발치 없이 충분한 공간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이다.이번 연구는 미국 교정 분야 저명 학술지 ‘미국교정학회지’ 인터넷판 6월호에 게재됐다.연구는 국윤아 교수(교신저자)와 애리조나대학 박재현 교수, 가톨릭대 임상치과대학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7.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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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 학회지 ‘MPRS(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의 사이트스코어(인용지수)가 2022년 기준 4.2로 다운로드 24만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larivates서 발표하는 MPRS의 Impact Factor는 2.3으로 국내 발행 중인 치의학 관련 학회지 중 최상위권을 기록했다.이에 대해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김성곤 편집위원장은 “MPRS는 2021년 9월 Scopus 등재 후 발전을 거듭하며, 피인용 횟수의 지속적 증가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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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3.07.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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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18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서 7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이사회서는 최근 수해로 오송 지하차도서 희생된 동료 치과의사에 대한 명복을 비는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이사회서는 2022년도부터 여성회원에게만 적용해 왔던 출산에 따른 연회비 한시(당해 연도) 면제를 남성회원(배우자 출산)에게도 확대 적용하는 ‘입회금‧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2023년 배우자가 출산한 남성회원들은 당해연도 치협 회비를 면제받는다. 다만 소속분회와 지부회비는 납부해야 한다.이에 대해 황우진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7.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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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7일 ‘비의료인의 의료법인을 통한 의료기관 개설‧운영이 의료법 위반이 아니다’는 취지로 판결했다.이번 사건은 비의료인이 개설자격을 위반하여 의료법인 설립 후 병원을 개설하여 운영해오다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내용이다. 1, 2심 재판부는 모두 “의료인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형식적 의료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의료기관 개설 후 운영했다”며 유죄를 선고했다.그러나 최근 대법원은 “비의료인이 법인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했다고 해도, 의료법인이 탈법적 수단으로 악용하거나 의료법인 재산의 부당 유출 등의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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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18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말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참여방식은 No EXIT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 촬영 후 2명의 다음주자를 지목하여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인증사진에 활용되는 캠페인 대표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7.19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