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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가 ‘제1차 임상치의학 표준 진료동의서 제정 위원회’ 초도회의를 10월 29일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서 개최하였다.그동안 의료분쟁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진료 설명의 의무나 진료동의서 작성 등의 방법이 강조되고 있으나, 각 의료기관서 작성중인 진료동의서가 표준적이지 않아 의료분쟁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구성되었다.이에 따라 치의학회서는 ‘표준 진료동의서’ 마련을 위해 임상치의학 표준 진료동의서 제정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김철환 치의학회장은 “아직 동의서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일선 치과의사들에게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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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11.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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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대학 교정학교실 이상현 동문(37회)이 지난 11일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정종혁 학장과 권용대‧신승윤 보직교수, 교정과 김성훈, 김수정, 박기호, 김경아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서 이상현 동문은 “그동안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일원으로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교정학교실 50주년을 맞이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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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11.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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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지난 5일 온라인 방식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999년부터 시작한 치과대학 재학생 학술경연대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기초와 임상 치의학 과련 제반연구 증진을 위해 예비 치과의사들의 논문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경연대회는 치협과 치과대학‧치전원협회가 주최하고, 부산대 치전원 주관으로 열렸다.경연에는 총 15팀이 참가했다. 국제적인 치의학 교류 향상과 소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이준, 송기명, 도수아, 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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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11.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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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치과대학(학장 김의성)과 의과대학(학장 유대현)이 오는 16일 일본 국립생리과학연구소(NIPS), 고려대의과대학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줌으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New and Notable in Life Science’다.4개 세션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 엔지니어링 등 최신 생리학 연구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연세대치과대학에선 세번째 세션 의장을 맡은 김희진 교수를 비롯해, 총 4명의 교수가 각각의 세션에서 연자로 참여한다.김의성 학장은 “참여 대학 가운데 유일한 치과대학인 만큼, 이번 공동 심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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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11.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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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대학병원(병원장 황의환)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가 지난 4일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AOT) 학술대회’서 포스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교수의 포스터는 ‘Early Detection of TMJ Osteoarthritis with MRI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A Cross-sectional Study’ 주제로 발표됐다. 이번 포스터는 인공지능의 턱관절장애 진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연구로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연희 교수는 수상소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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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11.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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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이 지난 1일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서 향후 10년 나아갈 지향점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비전 2030 선포식’에는 김의성 학장과 심준성 병원장, 주요 보직교수, 명예교수, 김선용 동문회장, 교직원,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했다. 선포식서는 ‘기독 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 미션으로 교육, 연구, 진료, 봉사 등 4개 분야별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과제와 핵심가치를 밝혀, 2030년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10년 전 수립했던 비전 2020 성과도 함께 보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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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11.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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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과 의료기관의 ESG 확산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그동안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19년 개소이래 약 36,000명의 장애인 환자에게 미소를 되찾아 주었다. 또한 장애인이 지역사회서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이날 국정감사서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3월 공공의료기관 중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했다”며 “본원서 개발 중인 분야별 핵심성과지표는 타 의료기관과 공유하며,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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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10.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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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치주과 차재국 교수가 유럽임플란트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EAO) Consensus Review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EAO Consensus Review 저자로 한국인이 초청받은 것은 차 교수가 처음이고, 아시아 전체서도 드문 사례로 꼽힌다.EAO는 2006년부터 3년에 한 번씩 임플란트 분야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하여 Consensus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발간 목적은 현재 발표된 모든 과학적 근거를 종합하여, 치과 임플란트 학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해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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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10.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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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연구팀(교정과 김성훈-최진영 교수, 박재현 외래조교수)이 교정장치의 부착 위치 정확성에 대한 3차원적 평가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인 센서(SENSORS) 9월호에 게재되었다.연구팀은 구강스캐너, 3D 프린팅, 디지털 셋업 기술이 집약된 브라켓 전달 지그(transfer jig) 시스템을 활용하여, 교정환자 506개 치아를 계측한 후 임상적으로 유의한 부착 위치의 정확성을 평가했다.디지털 교정 간 컴퓨터상서 계획한 부착 위치와 실제 교정 장치가 부착된 위치를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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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10.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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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대학 박영국 교수가 지난 29일 열린 FDI(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서 Councillor 집행위원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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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09.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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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이임식서 국윤아 전 대학원장은 “지난 4년간의 대학원장 재임기간 동안 여러 도움을 주신 운영위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양성은 대학원장에게 축하와 격려도 잊지 않았다.양성은 신임대학원장은 “힘든 시기 중대한 임무를 맡아, 어느 때보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비전과 목표도 제시하였다.양 신임대학원장은 “치의학의 학술지식을 바탕으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연구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가톨릭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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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09.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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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 달 31일 임상 전단계 실습실(B303호)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이 사업은 2021년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 임상술기시험 결과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개선 사업으로 88대의 학생용 실습 테이블을 전체 교체하였다.학생용 실습테이블은 마네킨 헤드와 모니터가 포함되어, 임상실습교육이 용이하다. 기존 노후화된 테이블에 비해 마네킨 헤드의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실습에 유리하다.경희대치과대학은 교육과정 중 임상술기 관련 과목서 국가표준역량모델에 맞는 임상술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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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09.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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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9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주관 ‘의료기관 인증제도 중간현장조사’를 마쳤다.이날 시행한 ‘의료기관 인증제 중간현장조사’는 인증받은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도록 하기 위한 절차다. 이번 현장조사는 인증 후 24~36개월 인증 기간 중 인증원서 구성한 조사위원이 의료기관 현장서 시행하는 정규 조사다.조사위원은 인증기준 중 필수 7개 기준의 전수조사와 의무기록 완결도 관리를 확인하며, 최우선기준 22개 중 6개를 당일 무작위로 선택하여 조사한다.치의료관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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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09.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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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제정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후원하는 제1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이 지난 3일 메가젠임플란트 본사강당서 개최됐다.치의학회 안강민 총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행사 또한 간소화하여 열렸다. 수상자는 대상 김종은 조교수(연세대), 금상 박지만 부교수(서울대)가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 2천만원, 금상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시상식서 김철환 회장은 “MINEC학술상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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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09.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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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 오송희(영상치의학과)-최진영(교정과)-김성훈(교정과) 교수 연구팀의 ‘정량광형광분석검사를 활용한 치태지수와 구강건강습관점수 및 방사선학적 치조골 소실 점수를 비교한 치주질환 위험 인자 평가’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Sensors에 게재되었다.이번 논문선 내원환자 23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건강습관 설문조사와 정량광형광검사(QLF), 방사선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치주질환 연관성을 분석했다.정량광형광분석 검사는 기존 치면 착색제를 이용한 단순비교 방식에 비해 치태 침착의 두께와 심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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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09.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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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유혜선)와 연세대치과대학(학장 김의성), 연세대치과대학병원(병원장 심준성)이 국내 위기가정 아동의 치과진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위기가정 아동들의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검진과 치과치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이날 김의성 학장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지역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위기가정 아동 지원사업 뿐 아니라 지역사회 개발사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연세대치과대학·병원은 2019년 국내 학대피해아동 치과진료를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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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09.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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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치과대학 이재훈 교수(보철과) 연구팀이 부작용과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았다. 이번 연구팀에는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이상규 교수(생명공학과)도 함께 참여했다.최근 임플란트 치료 환자수가 증가하면서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우려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5~20년 간 유지된 임플란트의 28%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관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금까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위해서는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소염제 복용이 많으나, 이는 여러 가지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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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08.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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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치과대학 김백일 교수(예방치과학교실)팀이 연구를 주도해 온 치아우식증(충치) 진단 신의료기술이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신의료기술 건강보험 적용은 우선 5~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정량광 형광(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QLF) 기술은 가시광선을 이용해 치아우식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특히 기존 검사법으론 확인이 어려운 초기 치아우식증 병소 탐지에 매우 유용하다.QLF 기술은 네덜란드 알버트 요슬린 박사가 개발하였다.연세대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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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08.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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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치과대학병원 원내생진료실서 진행해 온 ‘틀니지원사업’이 시행 5주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치료 수혜를 받은 환자는 500여명에 달한다.이 같은 성과는 치대병원 원내생진료실 주축으로 인근보건소, 주민센터, 복지관, 복지재단, 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해마다 100여명의 환자를 꾸준히 치료해 온 결과다.틀니지원사업은 저소득층과 의료소외계층 대상으로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환자들에게 틀니 제작뿐만 아니라 치아우식증 치료, 잇몸 치료, 치석제거, 발치, 신경치료, 크라운 등 전처치를 시행하는 사업이다.이 사업도 최근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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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1.07.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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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연세대치과병원(병원장 심준성) 보존과가 ‘디지털 치과 진료 플랫폼 구축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엔 심준성 병원장, 차정열 기획관리실장, 김종은 중앙기공실장, 신유석 치과보존과장, 박정원 보존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치과보존과는 2006년 CEREC 3 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치과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이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임상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치과 플랫폼’ 조성에 앞장서왔다. 지난달에는 외부 기공소를 거치지 않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클리닉 내에서 치아 수복이 가능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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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7.23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