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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명 원장은 얼굴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입, 그리고 구강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입은 눈과 코를 받쳐주면서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미플러스치과’의 명칭은 그렇게 탄생됐다.
기획
임진호
2015.09.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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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도 ‘서비스’가 필수인 시대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스탭들을 옥죄는 족쇄로 변질되어 가고 있어 문제다. 아파서 치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웃는 얼굴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는 것은 물론 치과서 일하는 스탭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기자의 시각
조미희
2015.09.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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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치과건강보험 수가체계가 개원의들을 임의비급여로 내몰고 있다. 터무니없이 낮은 재료대와 원가도 채 보전되지 않는 일부 수가가 원흉이다. 환자에게 좋은 재료를 사용해 양질의 치료를 시행하고 싶어도 현행 수가체계가 이를 가로막고 있는 셈이다. 손해를 감수하고 좋은 재료를 쓰거나 환자에게 고지하고 임의비급여로 처리하는 방법밖엔 선택지가 마땅치 않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2015.09.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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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서 소통, 그리고 공감의 중요함은 누구라도 인지하고 있는 사항이다. 이는 치과계서도 마찬가지다. 치과와 파트너십을 유지해야하는 업체, 기공소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환자와의 직접적인 대면을 이루는 치과의사, 그리고 스탭들의 소통능력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기자의 시각
임진호
2015.09.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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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본격적인 학술대회 시즌이 시작된다. 면허갱신제가 시행된 이후 학술대회에서 빠지지 않는 풍경은 바로 RF카드를 태그하는 모습이다. 시행 직후엔 RF카드 태그에 익숙하지 못한 참가자들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왔다.
기자의 시각
조미희
2015.09.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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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치협 전문의제 공청회가 준비되는 과정서 아쉬운 잡음이 있었다. 개최를 며칠 앞두고 대한치과의원협회 측 패널이 이경록 이사서 현종오 이사로 급히 변경됐다. 치협이 ‘회비 미납’을 사유로 패널변경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2015.08.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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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필러 등 두개안면부의 여러 시술이 치과계 영역이라는 인식이 증가했다. 턱관절에 이은 블루오션으로 꼽힐 정도다. 아직은 반신반의 하면서도 관심을 가지거나 실제 세미나 등에 참가하는 임상의들도 크게 증가한 이유다.
기자의 시각
임진호
2015.08.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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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바이오(대표 김정한)는 젊지만 파워풀한 기업이다. 기성제품이 대세를 이루던 커스텀 어버트먼트 시장에 뛰어들어 무던한 노력을 기울인 1세대 업체로 손꼽힌다.
기획
임진호
2015.08.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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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모 대형치과병원이 무허가 재료로 임시치아를 제작, 환자에게 사용하다 적발됐다. 이 무허가 재료를 생산한 제조업체는 간판이나 사무용품을 만드는 아크릴 가공업체였다. 신체에 어떤 해를 끼칠지 모르는 허가받지 않은 재료를 재료비 절감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기자의 시각
조미희
2015.08.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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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가 공식적으로 종결됐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사실상 종식’을 선언했다. 그간 치과 의료기관선 환자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와중에도 글러브, 마스크 등 일회용품을 규정대로 사용하고 진료공간과 치료용 기구들을 수시로 멸균하는 등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2015.08.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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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과기자재 산업에 있어 국산 제조업체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수입산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국산’은 옛말. 기술혁신을 통해 수입제품 이상의 품질을 뽐내는가 하면,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기획
박준응
2015.07.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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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린치과 이준연 원장의 목표를 향한 집념과 노력은 놀라울 정도다. 기계공학 학계서 미래가 촉망되던 그에게도 치과의사로의 전향이 쉽지만은 않았기 때문이다.실제로 그의 이력을 들여다보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정도다.
기획
임진호
2015.07.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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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의학 발전이 글로벌을 선도할만큼 성장했다”이 단어는 본 기자가 치과계 전문지로 첫 발을 내딛은 순간부터 숱하게 들어왔다. 녹음해놓고 플레이 시키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느 단체의 행사에 참가해도 레퍼토리가 같다.
기자의 시각
임진호
2015.07.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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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예상보다 일찍 찾아왔다. 수은주는 예년보다 빠르게 올라가고 있고, 끈적끈적한 땀이 온몸에 배기 시작했다. 여름철이면 치과서도 할 일이 늘어난다. 당장 위생관리가 걱정거리다.
기획
박준응
2015.07.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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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차트서 전자인증은 필수다. 의료법 23조(전자의무기록)에 의거해 전자차트내 의무기록을 보존, 보관하기 위해선 전자서명서비스엔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기획
임진호
2015.07.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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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들을 답답하게 하는 기사가 또 터졌다. 최근 모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가 심평원의 비급여 진료비 데이터를 분석해, 상급종합병원 간의 임플란트 비용 가격차를 분석, 발표한 것.
기자의 시각
조미희
2015.07.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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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가 점차 아날로그서 디지털화 되고 있다. 가장 큰 변화가 각종 장비와 재료의 변화다. 그 뒤를 따르고 있는 것이 전자차트다. 의료법 개정에 따라 전자차트도 진료기록부로 인정받으면서 보급이 크게 증가했다.
기획
임진호
2015.07.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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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가 많다. 메디컬 센터가 아닌 일반 건물에도 한 층을 병의원이 잠식한 경우도 많다. 그 중 2~3개의 치과가 포진해 있는 진풍경이 연출돼 있기도 하다. 해당 건물에 도착하면 엘리베이터, 계단엔 의료기관 광고 천지다. 여기까진 양호하다. 허나 ‘우리 치과가 더 훌륭하다’는 것을 내세우듯 온갖 판넬이 공동복도를 잠식해 갈 길을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
기자의 시각
임진호
2015.07.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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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는 현재 덴처와 임플란트, 스케일링 등으로 보험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는 치과경영서 ‘보험’을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보험청구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자차트의 인증에 대한 부분이 대두됐다.
기획
임진호
2015.07.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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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제는 언제나 치과계선 뜨거운 감자였다. 각자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서고, 입장에 따라 원하는 바가 각기 다른 사안이기 때문이다. 이에 그간 전문의제와 관련해선 공청회나 토론도 많이 진행됐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2015.07.0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