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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이 지난 25일 올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 신청기간을 기존 7월말에서 8월말까지로 한 달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 5개 의약단체 정보통신이사와 심평원 정보통신실장으로 구성된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가 아직 많은 요양기관들이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출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개선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자 신청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6.07.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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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당국의 강압적인 현지조사 행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그간 환자 앞에서 모멸감을 주거나 의료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현행 현지조사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됐지만, 개선되지 않은 채 악습으로 이어져왔다. 이 같은 상황서 최근 안산의 모 의사가 강압적인 현지조사로 인한 스트레스와 모멸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다시 논란이 야기됐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6.07.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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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치과의사가 눈가와 미간 부위에 미용목적으로 보톡스를 주입한 의료행위를 합법적인 의료행위로 판단했다. 대법원(재판장 대법원장 양승태, 주심 대법관 박상옥)은 21일 의료법위반 상고사건(사건번호 : 대법원 2013도850)에 대해 ‘환자의 눈가와 미간에 보톡스 시술을 한 행위는 치과의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의료행위로 의료법 위반’이라는 1·2심을 서울중앙지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6.07.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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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면허 없이 보톡스 시술을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기소된 치과의사 정모씨 사건(대법원 2013도850)에 대해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초동 청사 대법정서 판결을 선고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사건은 ‘미용 목적으로 환자의 눈가와 미간 부위에 보톡스를 주입한 행위가 의료법이 정한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에 해당하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6.07.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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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가 가운이나 수술복 등 진료용 유니폼을 입고 의료기관 바깥을 무분별하게 출입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6.07.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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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현황조사가 시작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의료법에 따른 것으로, 조사된 비급여 진료비용은 매년 4월 1일을 기해 공개된다.비급여 진료비용 현황조사는 입법 당시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난제다. 의료계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거세게 반발했고, 시민단체선 오히려 모든 의료기관이 조사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이에 복지부는 최종적으로 우선 조사대상을 병원급으로 한정해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확대시행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정리했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6.07.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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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노인틀니와 임플란트 보험 적용대상이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복지부는 29일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변경사항 안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제19조 제1항 별표 2 제3호)’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제9조 제1항 별표 2 제4호 바목)’ 개정안을 입법예고(2016. 4. 5~2016. 5. 16)하며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6.06.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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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지난 12일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의료인 6,038명에 대해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 절차를 밟겠다고 예고했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6.06.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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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오늘(19일) 오후 2시 20분 대법정서 치과의사 보톡스 합법여부를 결정짓는 의료법위반 상고사건(사건번호 : 대법원 2013도850)에 대한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열고 이를 인터넷과 방송을 통해 생중계한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6.05.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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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지난 12일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의료인 6,038명에 대해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 절차를 밟겠다고 예고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의료인 일괄면허신고대상자(제도 시행 당시 신고의무자로 2012년 4월 28일 전 면허취득자) 153,799명 중 지난해 12월말까지 141,988명(92.3%)이 면허신고를 마쳤으며, 의료기관 근무 의료인 중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58명은
정책
박준응 기자
2016.05.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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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5개 신설 전문과목 개설여부가 복지부의 손으로 넘어갔다.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 시행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운영 및 추진경과 설명회’서 △통합치의학 △노년치의학 △치과마취학 △심미치과학 △임플란트학 등 5개 신설과목을 모두 만들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5개 전문과목 신설은 치과계 전체가 주목하고 있는 민감한 사안이다. 특히 이번 치협 총회 전후로 전문과목 신설이 정치적인 이슈로 떠올라, 부담감이 더 컸다. 자칫 반대했다가 신설과목 무산의 원흉으로 몰릴 수 있었다. 결과적으론
정책
박준응
2016.05.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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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한의사만 가능했던 요양병·의원 촉탁의를 이제는 치과의사도 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가 21일 입법예고한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이다.
정책
조미희
2016.04.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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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이 끝나고 선거에 출마한 치과의사 출신 후보들의 성적표가 확인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건치 회장을 역임한 신동근 당선자다. 인천 서구을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신 당선자는 득표율 45.8%로 6선에 도전했던 새누리당 황우여(37.9%) 후보를 누르고 초선에 성공했다.
정책
조미희
2016.04.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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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료분쟁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이 최근 환자와 의료인이 2015년 한 해 동안 의료분쟁 조정·중재제도를 이용한 현황을 집계, 분석한 ‘2015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정책
조미희
2016.04.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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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이 심사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 1/4분기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를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이번 심사사례 공개선 처음으로 치과분야 사례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정책
조미희
2016.04.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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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임시대의원총회로 전문의 문제는 일단락되는 것 같았다. 당시 임시총회선 임의수련자들에게 전문의 응시기회를 주되, 미수련자에게도 11번째 신설과목 전문의 취득기회를 제공하는 다수개방안이 통과됐다.
정책
서양권
2016.03.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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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의 미용목적 보톡스 시술 합법여부가 최종판결만을 남겨두게 됐다. 면허 없이 보톡스 시술을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기소된 치과의사 정씨 사건이 1심과 2심서 모두 벌금 100만원 선고유예를 받은 가운데, 지난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됐다.
정책
박준응
2016.03.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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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의료인 면허신고에 칼을 빼들었다. 다나의원 사태와 잇따른 의료기관 일회용품 재사용 이슈로 악화된 여론을 반전시키고자 ‘의료인 면허신고 강화’ 카드를 꺼내든 것. 복지부는 다나의원 사태 직후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협의체를 개설하고 현행 면허신고를 개선하기 위해 회의를 거듭해왔다.
정책
박준응
2016.03.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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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지난달 24일 치과의사전문의 제도개선 세부시행 방안 마련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책
박준응
2016.03.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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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33조 8항(1인1개소법)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도 헌재 앞에선 매일아침 합헌당위성을 주장하는 치과의사들의 1인 시위가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당초 법원서 위헌심판이 받아들여질 때만 해도 치과계는 헌재서 1인1개소법이 위헌으로 판결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해 왔다.
정책
서양권
2016.03.03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