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예스치과는 지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상돈 원장은 12년 전 개원을 결심할 당시 치과명을 결정할 때까지 고심을 거듭했다.
“치과계가 정글로 변해가고 있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다들 적자생존을 위해 저마다 생존방식을 택하고 있다. 나의 생존방식은 바로 ‘교육’이다”
삼성동 한복판에 아담한 치과가 지난해 말 개원했다. 치과의사 면허 취득 5년차 진승언 원장이 뚝심있는 포부를 안고 신규개원 문턱을 넘은 것이다.
전남 무안서 터를 갈고닦은지 어느덧 26년차 신우치과병원. 지역민과 함께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할 정도의 긴 세월이다.
‘名人’. 의사로서 명인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선 인술과 의술을 두루 겸비해야 함이 마땅하다. 광주광역시 금호동에 위치한 명인치과 이건무 대표원장은 그 반열에 오르기에 충분하다.
내 가족이 이렇게 아프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끝이 보이지 않는 평야, 그리고 도자기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에 ‘환자=내 가족’이란 신념으로 진료에 전념하는 치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