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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냈던 ‘의료인 복수의료기관 진료 허용’이 보건복지가족부의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관련 조치사항’을 통해 11일부터 시작됐다.이번 ‘의료인 복수의료기관 진료 허용’을 보면 복수의료기관에서 진료 허용 대상을 병의원을 개설치 않은 의료인으로 국한시키는 한편,
정책
안성욱 기자
2010.01.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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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는 무관한 지역으로 인식되던 병원 진료실도 이젠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진료 태도가 맘에 안든다며 폭력을 행사하거나, 치료 후 결과가 좋지 않으니 보상하라며 금품을 요구하는 등 진료실의 의료진을 상대로 환자들의 폭력사태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얼마 전 매스컴을 통해 보도된 ‘환자가 의료진을 가해, 살인한 사건’은 의료인
정책
안성욱 기자
2010.01.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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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부터 의료분야 관련 정책들이 상당부분 개편된다.특히 1일부터 적용된 Ni-Ti 파일의 급여화를 비롯,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신상대가치점수 60% 상향 반영 등 지난해와 대비해 변경되는 사안이 상당수다.2010년 새해부터 바뀌는 정책과 관련,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앞으로 변화될 정책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Ni-Ti 파일,
정책
안성욱 기자
2010.01.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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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발표한 2010년도 전문의 배정안을 놓고 치과계가 시끄럽다. 우선적으로 전공의 수를 치과계와 협의를 하고 진행하겠다던 복지부가 돌연 지난 전공의 배정인원(280명)에 비해 26명을 증원(306명)한 안을 발표했다는게 문제.게다가 치협 전문의제 운영위원회에 소속된 수련기관의 관계자들이 합의했음에도 복지부측에 직접 항의를 하는 내부 의사결정 과정의 결
정책
안성욱 기자
2009.12.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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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치과 마케팅에 적용할 범용 원칙 세워야 비급여 가격 고지제가 오는 15일로 의료법 시규 의견수렴 기간을 완료한다. 따라서 이르면 이달 안에 복지부령으로 관련 시행규칙이 확정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으론 치과병원은 인터넷을 통해, 치과의원은 책자 형태로 비급여 수가표를 만들어 비치하도록 규정하되 가격 Range를 어느 정도 인정하고, 수가
정책
정태식 기자
2009.12.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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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국민들의 진료 퀄리티를 높인다는 취지로 12월부터 추진키로 한 의료인 복수의료기관 진료 허용이 치료에 대한 불균형 초래, 진료에 대한 책임의식 결여, 의료기관별 부익부 빈익빈 심화 등 의료체제의 틀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특히 이번 의료인 복수의료기관 진료 허용은 엄밀히 말해 의료진의 프리랜스를 허용하는 것이라 해
정책
안성욱 기자
2009.12.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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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통합치과전문임상의)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이 지난달 28일 치협 강당에서 70여명의 수련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핸즈온과 강연이 함께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선 경희치대 이성복, 최경규 교수, 고대 구로병원 이의석 교수, 서울치대 백승학 교수, 보스톤허브치과 김종엽 원장, 서울하이안 네트워크 박정현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이번 AG
정책
정태식 기자
2009.12.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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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절된 실란트 다시할 땐 무료? 일반수가? 출장 진료서 발생한 의료사고 책임소재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새 제도가 2가지 있다. 하나는 치아 홈메우기 보험 적용이고, 다른 하나는 의료인의 ‘복수 의료기관 진료 허용’이다. 이 두 가지 변화는 그동안 많은 논의를 거친 사항임에도 막상 시행에 들어가자 명확하지 못한 부분이 이곳저곳 눈에 들
정책
정태식 기자
2009.12.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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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와 메디컬에서 각자의 진료영역 침범에 대한 대립각을 날카롭게 세우고 있다.최근엔 코골이 진료에 대한 치과와 이비인후과의 진료영역 사수가 또 하나의 진료분쟁 요인으로 부각됐고, 턱교정 및 턱관절 수술, 구취, 금연, 보톡스, 필러 등의 진료항목이 치과와 메디컬, 한의과 간의 분쟁으로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러한 의료분쟁에 대한 주요인으로 제기되고
정책
안성욱 기자
2009.12.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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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수가 고시제 시행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 제도가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될지에 대한 개원가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도 시행일이 내년 1월말이라는 것만 알 뿐 ‘어떻게’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답답해하고 있는 것. 주위에 염탐도 해 보지만,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정해지지 않은 현재로선 그걸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정책
정태식 기자
2009.11.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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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이 네이버와 지식in 의료상담서비스 2차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협은 지난 16일 협회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네이버 지식in 의료상담서비스 1주년 평가회에 이어 이원균부회장과 NHN 김지현 제휴지원실장이 협약서에 사인하는 것으로 2차년도 협약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NHN 측에서는 제휴지원팀이, 치협에선 이원균 부회장과 이상복 홍보이사, 박
정책
안성욱
2009.11.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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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는 지난 17일 제 7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강릉대 한 송 총장을 선정했다.이날 이사회에선 협회사편찬위원으로 박영준 회원을, 협회지편집위원으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강병철 교수, 강릉원주대학교 김경년 교수,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박효상 교수 등을 추가로 위촉해 협회사편찬에 박차를 가할 계기를 마련했
정책
안성욱
2009.11.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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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신뢰성 걸고 총리실이 주도 … ‘전망 밝다’ 투자개방형 영리의료법인이 또 다시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당초 정부가 10월말까지 도입여부를 결정하겠다던 시한을 넘기고부터이다. 속을 들여다보니 역시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가족부의 정부 내 이견이 결정을 미룬 가장 큰 이유였다. 재정부 윤증현 장관과 복지부 전재희 장관은 이
정책
정태식 기자
2009.11.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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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정미경 의원(한나라당)이 지난 5일 전문과목을 표방한 치과의원은 해당과목 환자만 진료토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의료법 개정안 대표 발의한 정미경 의원은 “치과 전문의에게 전문과목 표방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진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환자들이 특정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치과
정책
안성욱
2009.11.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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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달 28일 치료재료 급여 비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를 개정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근관확대용 Ni-Ti 파일 및 Burr, Saw 등 절삭기류 사용시 전액 환자본인 부담하는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고시했다.이번 개정고시안으로 인해 근관확대용 NI-TI 파일 사용시 환자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얻으면 전액 본인부담으로 1팩
정책
안성욱
2009.11.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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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애판정위원회에서 의결한 장애등급판정기준 고시개정안을 발표, 내년부터 치과를 비롯한 내과, 흉부외과 등에서도 장애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복지부의 장애등급판정기준 고시개정안은 그동안 문제가 됐던 장애등급 판정의 신뢰도로 높이고 장애등급판정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조처로 환자를 치료하고도
정책
안성욱
2009.11.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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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9월 3일 외국인 환자의 유치행위를 허용한 의료법 개정 시행(5. 1) 이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소속 11개 의료기관에 대한 표본조사 결과 올해 5월~7월간 외국인 환자는 실환자 기준으로 4,893명으로 지난해 동기간의 3,662명과 비교하여 33.6%가 증가, 9백6십만
정책
안성욱
2009.10.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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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전문임상의수련제도(AGD) 경과조치에 관한 공청회가 오는 13일 치과의사회관 5층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청회는 일정한 요구조건 이상의 경력이 있는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자격을 부여하기 위한 경과조치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1부에서 국윤아 AGD수련위원회 위원장과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의
정책
최유미 기자
2009.10.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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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 27대 집행부는 지난 20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중석 국제이사가 사퇴함에 따라 경희치대 박영국 교수(경희대 81년 졸업)를 신임 국제이사로 보선했다.지난 5회 이사회에서 구성을 의결한 국가구강검진특별위원회 명단도 확정, 김세영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조영식 이사를 간사로 위촉했다.이를 비롯해
정책
최유미 기자
2009.10.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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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연구원이 지난 5월부터 2달간 서울·인천·대전·광주·울산·부산·대구지역 치과(1500개 방문, 748개소 참여)를 대상으로 조사한 ‘치과 진료 비용 조사 및 소비자 의식 조사’ 자료에 따르면, 41.4%의 소비자들이 고액의 치과 비용에 대한 심리적인 부
정책
안성욱
2009.10.15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