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는 여기가 제일 잘한다고 옆 치과서 소개시켜줬어요”구강을 들여다보니 온통 반짝반짝 인레이다. 허걱! 돈 되는 진료는 다하고 어렵고 힘든 사랑니 잘 뽑는다고 소개시켜 보냈단 말인가. 인간이기에 잠시 배신감이 치밀어 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스친다.
치석제거 건강보험 적용 확대 이후 치주질환자가 증가하면서 보험청구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스켈링과 함께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헷갈리는 치주치료 청구 횟수를 알아보겠습니다.1. 치주치료 청구 시 구강분류(1/3악당) : 구치 4치, 전치 6치 기준으로 전악을 6분할로 나누어 청구합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식당에 가거나 물건을 구매 할 때가 종종 있기 마련이다. 오래 전 뉴욕 소호거리에서 점심을 먹은 적이 있다. 음식을 주문했는데, 도대체가 음식이 나오지 않았다. 주문한 음식은 1시간이나 지나서 나왔다. 한국이었다면 기다리지 못하고 몇 번이라도 확인했을 것이다.음식 주문은 제대로 들어갔는지, 왜 이렇게 늦는지, 그러나 그곳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타치과에서 비보험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가 본원에 내원하여 흔들리는 임플란트를 제거하면 보험청구가 가능한가요?
하루 종일 서서 석션 잡고 기구 닦고 소독하고 환자 모시고 주의사항 주고 종종걸음으로 이리뛰고 저리뛰며 일해도 '빽'하나 사기 어려운 월급으로 피곤에 지친 육신을 질질 끌며 출근하는 이 여인을 불쌍히 여겨 제발 소리 빽빽 지르지 않는 원장님 만나지 않게 해주소서.
원장한테 혼났다고 장승처럼 서슬 퍼렇게 바라보고 서있어도 좋으니 제발 직원 좀 보내주십시오. 바닷가재는 아니더라도 신선한 채소와 풍부한 먹거리로 바비큐파티도 하고, 맛집 찾아다니며 회식도 할 수 있으니 제발 이력서라도 구경하고 싶습니다.
요즘 치과원장들은 고민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직원들과 겪는 어려움이 가장 힘이 듭니다. 채용도 쉽지 않지만 직원 비위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 도를 닦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간절히 기도합니다.환자에게 인사만이라도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직원을 만나게 해 주소서.긍정적인 마인드로 동료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환자가 조금 늦게 오더라도 나의 퇴근시간이라고 삐죽되지 않는 직원이 오게 하소서. 시간외수당은 아깝지 않으니 아픈 환자 외면하지 않고 퇴근하는 원장을 붙잡아서라도 지각환자 살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