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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신보가 26일 ‘의혹 보도에 의약단체들 쐐기’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제목만으론 본지가 제기한 몇 가지 의혹에 대해 명쾌한 해명을 내놓은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아 실망스러웠다. 치의신보는 해명기사에서 어처구니없는 동문서답으로 다시 한 번 독자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기자
2016.08.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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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의료정책포럼’이 8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반값의료정책포럼’은 네트워크병원협과 유디치과협회 소속 치과의사, 의료계와 법조계 인사들이 참여해 발족시킨 포럼으로, 비싼 진료수가를 정상화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기자
2016.08.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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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를 둘러싼 법적공방이 치과계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 하지만 여전히 의사들은 여기에 승복하지 않는 모양새다. 법적공방은 끝났지만, 이번 판결이 더 많은 진료영역 분쟁으로 이어질 것이란 ‘협박성’ 발언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의협은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치과의사도 안면부 미용목적 보톡스 시술이 가능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을 두고, ‘충격’, ‘경악’ 등의 반응과 함께 강력히 유감을 표명했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기자
2016.07.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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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이 믿고 있던 복지부에 연신 발등이 찍히는 모양새다. 이번엔 복지부가 신설과목 ‘통합치의학과’ 명칭을 ‘가정치의학과’로 변경하자고 나선 것. 입법예고 과정서 다수 신설과목 대신 ‘통합치의학과’ 하나만 일단 신설하자고 뒤통수를 친 것도 모자라, 아예 이번 입법예고안이 3년 전 ‘(가칭)가정치의전문의 신설을 통한 다수개방안’과 다름없음을 시인하고 나선 셈이다. ‘(가칭)가정치의전문의 신설을 통한 다수개방안’은 3년 전 당시 담당부회장이었던 최남섭 회장이 밀어붙이다 회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무산된 안이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기자
2016.07.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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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 따르면 확인(確認)이란 단어는 ‘틀림없이 그러한가를 알아보거나 인정함. 또는 그런 인정’이라는 의미와 ‘법률적으로 특정한 사실이나 법률관계의 존속, 폐지를 판단하여 인정함’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지난 19일 열린 임시총회서 상정된 2안 ‘2016년 1월 30일 개최 임시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대한 재확인의 건’을 앞서 언급한 확인이란 단어의 의미에 충실히 해석하자면, 2안은 ‘1.30 임시총회 의결사항을 존속시킬지 폐지시킬지 다시 한 번 판단하여 인정하는 안건’으로 풀이할 수 있다. 2안은 임시총회 당일 재석대의원 145명 중 반대 82명(56.6%), 찬성 55명(37.9%), 기권 1명(0.7%)으로 부결됐다. 재석 대의원 중 과반수가 넘는 대의원이 1.30 임시총회 의결사항을 폐지하자고 판단했다는 뜻이다. 이는 전문의제가 1.30 임시총회 의결 이전으로 다시 회귀했음을 의미한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기자
2016.06.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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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의 미용목적 보톡스 시술에 대한 적법성 여부는 결국 대법원서 가려지게 됐다. 기소된 치과의사들은 안타깝게도 1심과 2심에서 패소했다.벌금형 선고 받은 피고들 아니 치과계는 이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를 했다.
기자의 시각
서양권 기자
2016.06.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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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입법예고로 전문의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최남섭 회장은 지난 4월 지부장회의서 ‘직을 걸고 5개 신설과목을 입법예고에 포함시키겠다’고 호언했다. 그러나 결과는 통합치과 하나에 그쳐, 참담한 성적표를 손에 쥐게 되었다.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문제는 후속 대응책과 관련된 집행부의 갈팡질팡 행보다.
기자의 시각
서양권 기자
2016.06.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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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 최근 개원가 보조인력 문제해결을 위해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 외에 일반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치협이 고민하고 있는 (가칭)치과경영관리사는 서류관리, 사무관리, 예약환자 관리, 마케팅 등 치과경영을 관리하는 업무는 물론, 보험청구, 재고관리, 감염관리 등 진료보조업무 외에 제반 치과경영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군이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기자
2016.05.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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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이라는 단어는 매우 긍정적이면서도 많은 가치를 담고 있는 단어임이 확실하다. 하지만 담고 있는 가치만큼이나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무게도 어마어마하다.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동반성장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매년 소요해야 하는 비용은 분명 만만치 않다.
기획
조미희
2016.04.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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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치과계가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 SIDEX가 지난 15~17일 코엑스서 열렸다. 공교롭게도 16일 오전엔 IDS 2017 기자간담회 일정이, 오후엔 YESDEX 2016 기자간담회 일정이 잡혔다. 본의 아니게 국내 치과산업과 개원가가 가장 주목하는 3개의 전시회를 16일 단 하루 동안 코엑스에서 접하게 됐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2016.04.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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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는 치과계 동반성장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기업이다. 오스템이라는 기업 자체가 치과를 위해 존재하고, 치과로 인해 성장하는 회사인 만큼, 오스템의 성장을 위해서는 치과계 전체가 함께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획
조미희
2016.04.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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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성형외과 사태로 인해 의료계는 물론 치과계까지 들썩이고 있다.그랜드성형외과는 최근 ‘유령수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치과계를 들쑤신 것은 바로 성형수술을 치과의사에게 시켜 문제라는 부분이었다.
기획
조미희
2016.04.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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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SIDEX 2016의 오스템 전시부스 내에서 ‘모델 치과’를 전시할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오스템서 전시하는 ‘모델 치과’는 일종의 ‘치과 모델하우스’ 정도로 이해하면 쉽다. 모델하우스를 주택 대신 치과로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된다.
기획
조미희
2016.04.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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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 G성형외과 원장이 불구속 기소됐다. 해당 원장은 환자들에게 직접 양악수술을 할 것처럼 속이고 실제론 치과의사에게 수술을 하도록 해, 33명으로부터 1억5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해당 원장은 소위 스타 성형외과 의사로 서울의 3대 성형외과의로 지목될 정도로 명성을 쌓았다”며 “비성형외과 의사보다 성형외과 전문의 급여가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해 비용 절감 등으로 이익을 극대화하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2016.04.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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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니트체어 시장이 수입제품과 국산제품의 치열한 경쟁구도로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마이크로엔엑스(대표 이종건)가 지난달 25일 전국 대리점들을 본사로 초청해 신제품 유니트체어 ‘ELEC Unit’을 공개했다.
기획
박준응
2016.03.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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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총회를 앞두고 각 시도지부 총회가 한창이다. 이번 총회시즌엔 한 가지 보기 드문 광경이 보인다. 대부분의 총회에 최남섭 회장이 참석하고 있는 것. 이전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 하지만 상당수 대의원들이 최 회장의 행보를 불편하게 여기는 기색이 역력하다.
기자의 시각
임진호
2016.03.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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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환자들이 코골이를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 이미 이비인후과를 중심으로 한 메디칼 분야선 코골이치료에 집중하며, 수익창출 모델도 개발하고 있는 추세다.
기획
박준응
2016.03.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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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내세운 자사 핵심가치는 ‘최고지향, 고객중심, 신뢰, 글로벌 인재’가 대표적이다.임플란트 사업을 시작하게 된 지난 2000년 당시 매출액 10억 여원의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소규모 회사가 지금은 국내 1위를 뛰어넘어 글로벌 TOP 5위로 뛰어올랐다.
기획
임진호
2016.03.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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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원장이 ‘환자가 언제든 와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치과를 만들겠다’고 생각하며 개원한지 어느덧 6년의 시간이 지났다. 이 원장은 “이제야 생각한바대로 조금씩 이뤄 나아갈 발판을 마련한 셈”이라고 말했다.
기획
임진호
2016.03.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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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협이 구강악안면외과 교과과정에 포함된 ‘안면미용성형’을 문제 삼는 공문을 복지부에 제출했다. 의협은 ‘안면미용성형’을 치과의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불법의료행위로 규정하고, 복지부에 전면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안면미용성형’은 인체의 전반적인 상태를 이해하고 다뤄야 하는 외과의사의 진료영역이라는 주장이다.
기자의 시각
박준응
2016.03.24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