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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제 개선방안의 윤곽이 드러났다. 개선방향의 큰 틀이 세워졌다. 의사결정과 법 개정을 위한 로드맵도 결정됐다. 물론 개선안의 세부적인 내용에 있어선 논의가 더 진행돼야 한다. 하지만 난항을 거듭하던 전문의제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했다는 점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치협은 지난 27일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안 및 향후 전망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기조발표자로 나선 복지부 임종규 건강정책국장은 지난 9월부터 2개월여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정책
박준응
2013.01.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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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일대 과학자에 의해 명명된 도마뱀이 새삼 화제입니다. 발견되긴 진작에(1974년) 됐었는데 이름은 최근에야 지어졌다고, ‘오바마’라고. 작명의 근거는 의외로 간단. 선사시대 ‘화석 주인’의 이빨이 감읍(?)하게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치아와 닮아 ‘가문의 영광’을 얻게 됐다는데요.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2.12.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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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장기화된 경기침제와 각종 사건들로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다. 2013년 새해 힘찬 도약을 소망하게 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정리하는 2012년 치과계 핫 이슈들을 모아봤다.
개원가
남유리
2012.12.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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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에 갈등을 빚어온 전문의제도가 그 끝이 보인다. 해당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될 임총도 코앞으로 임박했다. 1월 말로 가닥을 잡고 있는 임총의 정확한 날짜는 내달 4일 치협 신년교례회서 논의 후 결정된다.치협은 이를 위한 개선 공청회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전문과목 신설 및 기존 치의에 대한 경과조치’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청회는 오는 27일 협회 5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정책
임진호
2012.12.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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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만 75세 이상 노인 대상 부분틀니 건강보험 급여화를 앞두고 구체적 시행방안에 대한 치과계 내부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가 지난 12일 ‘부분틀니 건강보험 적용방안 연구보고 및 치과계 내부토론회'를 개최한 것.
정책
조미희
2012.12.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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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원 준비 중인 젊은 치과의사들이 지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수도권 개원환경은 이미 포화상태다. 이에 비하면 그나마 지방은 나을 것이란 기대다. 일종의 틈새공략이다.
개원가
박준응
2012.12.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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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송년회 모임으로 분주한 연말입니다. 어수선하게 또는 차분하게 만감이 교차하는 세밑, 치과에 납품하는 업체 영업사원에겐 ‘불편한 끝자락’입니다.얼마전 치과계 송년회 행사에 소환(?)됐었다는 오만상 작렬 영업사원의 고백.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2.12.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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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던 송년회가 최근 ‘문화 송년회’, ‘나눔 송년회’로 바뀌고 있다. 술자리는 간소하게 진행하고 봉사활동이나 단체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는 ‘착한 송년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
개원가
남유리
2012.12.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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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발간한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11년말 현재 등록된 건강보험 요양기관수는 82,948개관이다. 2007년 이후 5년동안 7만 6천여 개에서 약 6천 개소가 증가한 것. 그 중 치과병원은 지난 5년간 30.1%가 증가해 큰 증가세를 보인 반면, 치과의원은 1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병·의원의 수치는 메디컬 분야의 의원(6.5%)이나 종합병원(5.4%), 상급종합병원(2.3%) 등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수치다.
정책
조미희
2012.12.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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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는 치과계서도 초미의 관심사다. 하지만 이런 관심에 비해, 치과계선 투표율이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치과가 선거일에 쉬지 않는 것. 투표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다. 가능하다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권장할 필요가 있다.
개원가
박준응
2012.12.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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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과다투여 면에서 치과계는 ‘무풍지대’였다. 일선 치과에서 사용하는 약물도 극히 제한적이어서 사실상 국소마취제 정도가 전부였다.
개원가
서양권
2012.12.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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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의 새로운 구인·구직 문화를 형성할 제1회 채용박람회(Dental Career Fair)가 내년 1월 13일 코엑스 전시관 C1홀과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개원가
남유리
2012.12.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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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쟁취전국치과의사연합(대표 이상훈)이 직선제 쟁취 결의대회를 지난 8일 치협 회관 앞에서 가졌다.직선제 관철을 위한 노력은 예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치과의사들이 한 데 모여 행동으로 옮긴 것은 사상 처음이다. 휴일인데다가 날씨도 몹시 추웠지만, 130여명이라는 숫자가 모였다. 치협 회관 정문엔 ‘대한민국 치과계 민주주의 근조’라고 새겨진 플랜카드가 걸렸다. 근조 화환도 있었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화장실조차 가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참가한 누구 하나 대회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직선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거세다.
회무
박준응
2012.12.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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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닥터 시장에 불이 붙었다. 채용 공고가 한번 뜨면 이력서가 적게는 수십통, 많으면 백여통에 달할 정도로 몰릴 정도다.
개원가
임진호
2012.12.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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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새로운 카드 수수료율이 차등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전체 223만개의 가맹점 중 96%에 해당하는 214만개의 가맹점이 현행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을 예정인데요.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2.12.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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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 제 19대 집행부 출범이 어느덧 8개월이 흘렀다. 대여치는 보수교육으로 인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지난 행보를 일축하고, 그 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한차례 홍역을 앓고 난 대여치 입장으로선 꼭 필요한 자리이기도 했다. 기자들과의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예술의 전당 인근 식당에서 이뤄졌다.
회무
임진호
2012.12.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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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멸균 임플란트 유통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유디치과가 서로에게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나선 것.최근 유디치과는 비멸균 임플란트 유통 사건과 관련해 치협 김세영 회장과 이민정 홍보이사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치협도 전국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맞불을 놨다.지난
회무
박준응
2012.12.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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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지 못한 교정치료 결과로 재치료를 원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로 인한 파장이 우려된다. 교정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수요가 증가하자 교정진료를 하는 치과도 늘어났다. 경쟁이 심화되자 어느 정도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됐던 교정 수가마저 급격한 하락세를 맞았다. 페이닥터를 고용해 교정환자를 유치하는 치과가 예전보다 증가했으며, 교정 세미나를 통해 교정치료에 첫 발을 내딛고자 하는 치과의사들도 많아졌다.
개원가
조미희
2012.12.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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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학열로 후끈거리는 학술대회장 한켠에 언제부턴가 커피향이 진하게 퍼져나오고 있다. 이와 동시에 등장하는 업체들이 있으니 그들은 바로 치과계 장비 업체나 재료상이 아닌 은행 직원들.보통 이들은 퇴직연금이나 대출 상품을 들고 대회장을 찾아 한 잔의 커피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다.한 학회 관계자는 “잠시 쉬는 시간 동안 질 좋은 커피를 마시면서 재충전 할 수 있고, 은행의 좋은 상품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유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원가
임진호
2012.12.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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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몇몇 치과서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퇴직금 중간정산이 사라져, 이들 치과의 경우 급여체계를 변화시킬 필요가 생겼다. 지난 7월 퇴직급여보상법의 개정돼 몇몇 예외를 제외하곤 퇴직금 중간정산이 금지된 것.기존 개념의 퇴직금은 개인형 퇴직연금제도로 전환됐다.
개원가
남유리
2012.12.06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