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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가 아프면 = 소아치과소아치과는 출생부터 청소년기까지 치아를 포함한 전반적인 턱과 얼굴 구강조직의 건강을 포괄적으로 관리한다. 유치와 영구치의 정상적인 탈락과 맹출을 관찰하며 치아와 턱뼈가 시기에 맞는 적절한 성장을 하도록 지속적인 정기관찰 및 평가를 한다. 치아에 충치가 생기기 전에 치면세마, 실란트, 불소 도포 등으로 충치를 예방한다. 충치가 생기면 아말감, 레진 등을 이용한 수복치료 또는 신경치료 후 기성금성관으로 씌워준다. 또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통해 치아나 턱뼈의 부정교합을 잡아준다. 과잉치, 점액종 치료 등 외과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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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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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은 지난 5일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사랑 연탄봉사’를 실시했다.봉사활동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이 나서,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구입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였다.연탄은 성산면 일대 5가구에 각 200장씩 배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는 연탄기부도 줄고 봉사활동마저 크게 위축되어
단신
서양권 기자
2020.12.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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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 ‘의료분쟁 예방교육-설명 의무 이행편’ 동영상을 제작하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기존 대면교육 방식서 탈피하여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의사의 설명의무 불이행으로 의료분쟁에 휩싸이지 않도록 ▲설명의무와 자기결정권 ▲설명의무 이행 본론(이행시기, 주체, 상대방, 범위 등) ▲위반사례로 살펴보는 주의사항 ▲설명의무 점검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동영상 교육에 대해 윤정석 원장은 “의료중재원은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
단신
서양권 기자
2020.12.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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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인구 총 조사 통계에 의하면 2019년 65세 이상 인구는 780만여명에 이른다. 노인 인구는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여 2030년에는 24.3%, 2050년에는 37.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노년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선 우선 잘 먹고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치아 개수부터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치아 관리 제대로 못하면 노화 빨라지고 치매와도 연관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잘 먹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치아 건강관리를 간과해선 안된다. 치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노화가 빨라지고 치매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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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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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 달 27일 ‘제12회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8층 대강당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주요 보직자와 중간관리자, 발표자를 포함한 50인 이내의 인원만 참석했다.QI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엔 총 6개 팀이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사전심사와 현장심사(발표)를 거쳐 치위생행정팀II(이민지 치과위생사 외 10명)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치위생행정팀I(이수민 치과위생사 외 10명)에게
단신
편집국
2020.12.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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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의학교육원(SIDA)이 내년 2월 21일 치러지는 치과보험청구사 2급 자격증 교육과정 일정을 공개했다.교육은 크게 토요반, 일요반, 월수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됐다.먼저 토요반은 내년 1월 2일 개강하여 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이어 일요반은 1월 3일 시작하여 2월 7일 마무리된다. 마지막 월‧수반은 1월 6일 강의를 스타트하여, 2월 17일까지 수업이 이어진다.이번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내년 2월 21일 실시되는 치과보험청구사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각 교육과정은 SI평생교육원의 명 강사진으
단신
서양권 기자
2020.11.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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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 인구 증가율이 가파르다.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2018년 14%를 넘어서 이미 고령 사회로 돌입하였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년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다.노년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치아 상실이나 치주질환은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치과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치료받고 있다. 그러나 입 안에 상처가 있지도 않고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구강 점막이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은 그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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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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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귀 앞에 위치한 턱관절 부위에서 통증을 경험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추운 날씨에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 긴장도가 증가하여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턱관절이란 아래턱뼈, 머리뼈, 그 사이의 턱관절 관절원판(디스크), 인대, 주위 근육 등을 통칭하며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긴 것을 ‘턱관절 장애’라고 한다.질긴 음식을 씹거나 입을 크게 벌릴 때 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턱에서 ‘딱’ 혹은 ‘덜거덕’ 소리가 나거나 귀 앞부분에 위치한 턱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경우, 입을 최대로 벌렸을 때 윗니와
단신
편집국
2020.11.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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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턱, 무턱, 비대칭, 돌출입 등 위·아래턱의 이상으로 턱교정수술에 관해 알아보면 많은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는 과장되거나 잘못된 정보도 많으며, 심지어 후기를 가장한 홍보성 광고인 경우도 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한 피해는 결국 환자의 몫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턱교정수술에 있어서는 재발(Recurrence)보다는 회귀(Relapse)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회귀는 턱이 수술 전 위치로 돌아가려는 현상인데, 턱교정수술 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후유증) 중 하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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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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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 23일 영원무역홀딩스(대표 성래은)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선 성래은 대표의 이름을 딴 덴탈체어 명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에 성 대표는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분들의 구강진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기부금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신
편집국
2020.10.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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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의장을 역임한 부산지부 김명득 회원이 22일 별세했다.빈소는 부산성모병원(용호동)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10월 24일(토) 오전 예정되어 있다.
단신
편집국
2020.10.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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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2019년 다빈도질병 통계’와 ‘2017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다빈도 질환 1위로 집계되었다. 일상생활에서 칫솔이나 치실 등을 이용하여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단순히 칫솔질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으로 구석구석 닦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장애인에게도 쉽지 않은 구강관리는 스스로 치아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더욱 커다란 난관이다.구강관리는 단순히 음식물을 잘 섭취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다빈도 질환 1위로 집계된 치주질환을 예로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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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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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회(KADR) 신임회장에 박주철 서울대치전원 교수(구강조직학)가 취임했다.
단신
서양권 기자
2020.10.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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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은 10월 21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서 ‘의료분쟁 조정중재 세미나’를 개최한다.박람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의료분쟁 예방과 해결 방안’, ‘조정사례 및 조정기법’을 다룰 예정이다.세미나 사전등록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홈페이지(http://khospital.org)를 통해 가능하다.
단신
편집국
2020.10.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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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Medical Accident Prevention)’15호를 발간했다고 전했다.이번 15호 주제는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의료사고 예방’이다.이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감정 완료된 174건의 의료사고 유형 중 주요 분쟁사례가 다뤄졌다. 또한 중앙대병원 김우섭 교수의 ‘성형외과 관련 의료분쟁 예방방안’과 강북삼성병원 의료사고예방위 담당자의 ‘의료분쟁과 의료사고예방위원회의 역할’도 소개됐다.‘MAP’은 의료현장에 유익한 의료사고 예방정보 제공과 의료사고예방위원회 등
단신
편집국
2020.10.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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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아는 근관(신경)치료 해야겠네요.”치아우식(충치)이 발생하거나 치아가 부러지는 등 심한 손상으로 인해 치과를 방문했을 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치아 내부에는 ‘치수’라는 연조직이 존재하는데, 이 치수는 혈관과 신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치아우식이 계속되어 치수까지 퍼지는 경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치수염이 발생하고, 더 방치하면 치조골이 파괴되어 골수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 이렇게 치수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근관(신경)치료를 진행하게 된다.근관치료는 문제가 발생한 치아에 치수로 도달하기 위한 구멍을 뚫고 감염된 치수를 제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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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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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은 지난 25일 의료중재원 대회의실에서 ‘웹툰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된 총 21개 작품 중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4개, 입상 6개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윤정석 원장은 “의료분쟁조정제도에 대한 다양하고 재치있는 내용으로 응모해 주신 모든 응모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들은 국민들의 제도이용 편의를 위한 여러 콘텐츠로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의료중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
편집국
2020.09.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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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장애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의료영역은 교합이다. 턱관절치료를 의사나 한의사가 아니라 치과의사가 주로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교합’ 때문이다.따라서 의사, 한의사와 협진을 하되 치과의사가 주가 되어 교합을 중심에 놓고 턱관절을 치료해야 한다. 치과의사들이 턱관절과 교합과의 관계를 명확히 이해해야 하는 배경이기도 하다.대한나래출판사가 출간한 ‘턱관절은 교합이다’는 턱관절장애 치료법을 교합이라는 관점에서 간결하고 선명하게 풀어낸 책이다.기본 용어부터 증례, 치료법까지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하되 컬러 도해와 증례 사진을 첨부
단신
편집국
2020.09.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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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은 국민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혁신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1기 온라인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 제1기 온라인 시민참여혁신단의 임기는 2021년 6월말까지다.주요 역할은 ▶기관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기관 혁신활동에 대한 지역사회 전파·공유 활동 ▶기관 혁신활동에 대한 자문 및 개선의견 제언 등이다. 참신한 의견을 개진하고 적극적인 혁신활동을 펼친 우수 단원에겐 소정의 포상도 주어진다.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10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의료중재원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지원양식을
단신
편집국
2020.09.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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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지난 7일 간담회를 갖고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과 김희진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과총에선 이우일 회장이 함께 했다.이 자리서 치의학회와 한국과총은 과학기술 연대에 공감했으며, 앞으로 양 단체가 치과계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이 자리가 양 단체의 연대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하나의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향후 상생협력 방안 마련과 교류 등을 위해 양
단신
서양권 기자
2020.09.0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