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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 서울총회(2013년 개최) 재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치협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갖고, 재협상 ‘최종결렬’을 선언했다. 재협상은 김세영집행부가 지난해 선거과정부터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안이다. ‘회원들의 과도한 경제적 부담’이 재협상의 명분이었다. 실제로 2010년 계약서 내용에는 1인당 등록비용이 35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었다. 여기에 국내 치과의사
정책
서양권
2012.05.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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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로 예정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정식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에 따라 의료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공정한 구제와 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정책
조미희
2012.03.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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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공천결과에 비친 치과계 다가오는 4월이 유난히 을씨년스럽다. 겨울도 지났지만 이러한 분위기가 맴도는 이유는 보름여 기간 앞으로 성큼 다가선 4·11 총선 때문이다. 이번 총선 명단이 공개되면서 의약단체들은 최악이라 여길만큼 그 결과가 처참했다. 14명으로 시작했던 치과계 또한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후보등록 마감에
정책
임진호
2012.03.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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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치아보험 출시와 가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치아전문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는 총 7개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주로 외국계 보험사들에서 뛰어들었지만 올해 초부터 국내 보험사들이 줄줄이 치아보험을 출시했다. 국내 보험사들까지 뛰어들어 공격적인 보험 마케팅에 나서다
정책
조미희 기자
2012.03.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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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2명 소재불명 무적회원의‘저승사자’ ‘면허 재신고제’가 4월 29일부터 전격 시행된다. 신고기간은 1년. 내년 4월 28일까지다. 면허 재신고제는 3년마다 이루어지며, 기간내 재신고를 하지 않으면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다. 치과의사 면허자 중 30%가 무적회원 이 제도의 핵심은 &ls
정책
서양권 기자
2012.03.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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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청회에서 나타난 정부 측 인사에 시종일관 미온적 태도가 청중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치과계 목소리 반영에 인색한 정부의 태도가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쟁점이 되는 점은 수가문제다. 치과계 122만원 주장에 대해 복지부의 이민정 사무관은 “심평원과 진흥원에서 논의된 수가에서 합의점을 찾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수가 논란은 지속될
정책
이재현 기자
2012.03.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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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이 어느덧 시행 반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9월 30일부터 전면시행된 법안의 여파로 인해 의료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선 떠들썩했다. 법안 시행 전부터 의료계의 특성이 고려되지 않았던 터라 준비는 커녕 꽉 찬 5개월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고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은 분명 치과를 포함한 의료기
정책
임진호
2012.02.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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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이 2012년 지원별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을 발표했다. 심평원은 사회적 이슈가 되거나 지속적으로 진료비가 증가하는 진료항목 중 오·남용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선정, 매년 지원별로 중점 집중심사 대상항목을 지정해 왔다. 서울지원은 구강내소염수술을 집중심사 대상항목으로 선정했다. 구강내소염수술은 창원지원의 중점 심사대상이기도 하다. 이밖에
정책
서양권 기자
2012.02.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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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틀니 급여화에 얽힌 오해와 진실 올 7월 1일부터 노인틀니(완전틀니) 급여화가 실시된다. 그러나 아직도 치과계 내부서는 이해관계에 얽힌 논쟁이 끊이지 않고있다. 분명한 점은 완전틀니에 대한 보험이 하반기부터 적용된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확정된 상태다. 따라서 노인틀니 급여화에 대한 찬반 논란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95만원 ‘설&rsquo
정책
서양권 기자
2012.02.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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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개소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지 한 달이 흘렀다. 그러나 치과계는 아직도 혼란에 쌓여있다. 복지부 시행규칙이 나올 때까지는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직영치과를 거느린 일부치과는 매각을 고민하기도 한다. 그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기업형 네트워크들은 ‘해법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법무법인
정책
서양권 기자
2012.02.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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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에서 환자유치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이 의료기관 내원을 기피하는 이유가 최근 공개돼 귀추가 주목된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의료패널에 속한 1만2천7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의료패널로 본 활동제한과 미충족 의료 보고서’를 발표, 국민 5명 가운데 1명은 이상을 느끼면서도 시
정책
안성욱 기자
2012.02.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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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포토 게시물 유디서 역이용 … 치협 “실제로 법사위서 제동 걸릴 뻔” 1인 1개소 의료법 개정안이 4일(12월 26-29일)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법안소위, 상임위, 법사위, 본회의가 나흘에 걸쳐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당사자들도 믿기지 않을만큼 속공으로 진행됐다. 치협의 치밀한 전략의 승리였다.
정책
서양권 기자
2012.01.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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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안 국회통과가 미칠 영향은 '1인 1개소’ 의료법 개정안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 핵심내용은 ‘의료인 명의대여 금지’와 ‘복수 의료기관 개설 금지’로 요약된다. 개정안 통과로 그동안 사실상 1인이 다수의 치과를 소유한 유디·룡플란트·락플란트 등
정책
서양권 기자
2012.01.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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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개소’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입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달 26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이튿날 곧바로 상임위, 28일엔 법사위도 통과됐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은 ‘1인 1개소 개설 원칙’과 ‘의료인 간 면허대여 금지’가 주요내용이
정책
서양권 기자
2011.12.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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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기재협회에 또 다른 ‘불똥’이 떨어졌다. EDI(표준통관예정보고서) 대행업무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졌다. 관세청은 지난 달 30일 ‘행정규칙입안예고’를 통해 치재협의 EDI 위임업무를 중단시켰다. 시행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그동안 치재협을 통해 EDI 업무를 진행시켰던 수입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정책
서양권 기자
2011.12.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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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노인틀니 급여화’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 오는 2012년부터 시행되는 노인틀니 급여화에 대해 치과계 내부의 입장이 분분하다. 보철학회를 비롯한 학회 등 유관단체는 현실성이 결여된 노인틀니 보험책정은 국가재정 파탄과 치과계 공멸을 부추기는 일이라며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치기협을 비롯한 기공계는 보철수가의 새 전기를 마
정책
안성욱
2011.11.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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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노인틀니 보험적용 시기와 범위를 놓고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돼 온 가운데, 내년부터 노인틀니에 대한 급여화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노인틀니 보장성 확대에 대한 계획안과 보험료율 및 의료수가 인상률 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노인틀니 보장성 확대 계획을 살펴보면 지난 2009년 6월에 발표된 ‘
정책
안성욱
2011.11.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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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리병원을 편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일 ‘경제자유구역특별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외국 의료기관 개설이 가능하도록 하위 법령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정부가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개방형병원(영리병원) 설립을 위한 절차에 시동을 건 셈이다. 인천 송도 투자병원 문제는 10년째 진도가 나가지 못하고 있다.
정책
서양권 기자
2011.10.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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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치과 전쟁, 5개월 성과는? 5개월이 넘었다. 그러나 유디치과를 상대로 한 불법 네트워크 전쟁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불법치과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최대 현안이기에 치협은 회무의 동력 대부분을 쏟아붓고 있다. 일부서는 지리한 공방이 이어지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치과계 내부문제가 대중매체에 부정적으로 비쳐지면서 일부 부작
정책
서양권 기자
2011.10.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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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감에 이어 올해 국감에서도 치과계의 부정적인 치부가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매스컴을 통해 안 좋게 부각되는 것에 대해 인식전환이 시급함을 인지,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신뢰있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과의사의 모습니다.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치과의사로서의 본분인 진료에 대한 전문성
정책
채수정 기자
2011.10.09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