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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만 75세 이상 노인 대상 부분틀니 건강보험 급여화를 앞두고 구체적 시행방안에 대한 치과계 내부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가 지난 12일 ‘부분틀니 건강보험 적용방안 연구보고 및 치과계 내부토론회'를 개최한 것.
정책
조미희
2012.12.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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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발간한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11년말 현재 등록된 건강보험 요양기관수는 82,948개관이다. 2007년 이후 5년동안 7만 6천여 개에서 약 6천 개소가 증가한 것. 그 중 치과병원은 지난 5년간 30.1%가 증가해 큰 증가세를 보인 반면, 치과의원은 1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병·의원의 수치는 메디컬 분야의 의원(6.5%)이나 종합병원(5.4%), 상급종합병원(2.3%) 등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수치다.
정책
조미희
2012.12.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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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멸균 임플란트’ 논란이 업계 전체로 번졌다. 식약청은 “국산 임플란트에 대해서 ‘무균시험 검사명령제’를 시행하겠다”고 공표했다. 시행시기도 2013년 1월1일로 못 박았다. 그 여파는 엄청나다. 국내 굴지의 임플란트 제조업체들은 ‘패닉’에 빠졌다.
정책
서양권
2012.12.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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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가 공동으로 제 1차 신의료기술평가 제도설명회를 지난 27일 치협 대강당서 개최했다. 패널토의에 나선 치재협 노학 사업이사는 “국내 치과분야 의료기술은 국제적 수준인데 비해 치재산업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산업 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인데 평가기준이 높아 진입장벽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리기관 입장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엄격한 기준을 고수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고 전제하곤, “하지만 국부창출 효과와 더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재산업의 발전을 고려한다면 치과계 실정에 맞는 평가기준을 새로이 정립할 필요도 있다”고 일갈했다.
정책
박준응
2012.11.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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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으로 예정된 1차 의료기관 표방과 전속지도전문의 기한만료를 앞두고 또다시 전문의 제도 관련 논란에 불이 붙었다.논란의 시작은 전국교정과동문연합회(회장 차경석) 등 3개 단체의 호소문이었다. 1998년 헌법재판소 판례를 근거로 전문의제 경과조치 이행을 통한 피해구제를 요청하고 나선 것.복지부와 치협도 ‘완전개방’으로 가닥을 잡고 최종안 확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정책
박준응
2012.11.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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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1일 아이씨엠이 제조한 임플란트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멸균여부를 입증할 수 없었다고 밝힘에 따라 이에 따른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식약청은 “(주)아이씨엠이 제조한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가 비멸균 상태로 유통된다는 정보에 따라 해당품목의 240개 제품을 수거해 무균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했으나 조사과정에서 아이씨엠의 일부제품에서 멸균여부를 입증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정책
조미희
2012.11.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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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는 열린 공간이다. 직능단체에는 더욱 그렇다. 이미 각 단체별로 제각각 목소리가 거세다. 여기에 주요정당들의 공약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치과계도 예외가 아니다. 새누리당에서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처음엔 실체도 없어 보였다. 그러나 최근엔 동네마다 현수막으로 도배가 되다시피 했다. 우려감은 덩달아 커지고 있다.
정책
서양권
2012.11.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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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료광고 심의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8월 5일부터 버스 등 교통수단·인터넷 광고로 심의대상이 확대되면서 부터다.실제로 심의대상 확대 전 심의신청 건수는 월 45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심의대상 확대 후 월 평균 300건에 육박하고 있다.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정책
서양권
2012.11.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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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치아홈메우기 상한연령이 만 14세에서 만 18세로 확대된다. 2013년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 방안에는 7월부터 시작되는 스케일링 급여화와 더불어 구순구개열 및 치아홈메우기의 현 급여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내년 4월부터 구순비 교정술 등 보편적인 추가수술에 대해 보험적용이 확대되며, 치아홈메우기 상한연령이 만 14세에서 만 18세로 상한 조정됐다.
정책
조미희
2012.11.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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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논란 속에 출범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6개월이 흘렀음에도 조정건수가 생각보다 적어 대체로 개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이 됐던 손해배상대불금 규정은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될 예정이고 제도의 순기능도 적지 않은 만큼 더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책
박준응
2012.10.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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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결론없는 논의만 반복해 왔던 치과전문의제 문제가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교정과동문연합회(회장 차경석)와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용찬), (가칭)소아치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재천)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호소문을 발표하고 치과전문의제 경과조치 이행을 통한 피해구제를 요청하고 나선 것.
정책
조미희
2012.10.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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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급여화를 놓고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진행해온 협상이 다시 한 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복지부는 지난 22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 첫 소위원회서 2013년부터 스케일링 급여 확대 범위를 단발성 스케일링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안을 치협에 제시했다. 이번 복지부의 제안은 본인부담률 30%, 20세 이상 연령 제한, 연 1회 횟수 제한, 2013년도 7월 시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책
박준응
2012.10.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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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양도 시 중고의료기기 판매업신고 필요여부에 대한 2곳의 주무 부처가 전혀 상반된 해석을 내놓고 있어 개원의들의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 중고의료기기와 관련해 시행 규칙 재정으로 판매업 신고 절차와 품질검사필증이 의무화됐다. 이에 병원 양도·양수 시에도 이와 같은 절차가 필요한지에 대한 궁금증이 적지 않다.
정책
남유리
2012.10.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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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가 원활한 ‘공정경쟁규약’ 시행을 위해 온라인 시스템(www.kodda.co.kr)을 구축했다. 지난 17일부터 실용화돼, 규약 시행이 한결 수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온라인 시스템 시행으로 규약에 필요한 문서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또한 손쉽게 심의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온라인 시스템은 치재협 EDI 시스템 개발사(레디코리아)가 6개월에 걸쳐 구축한 것이다.
정책
서양권
2012.09.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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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임채민)가 지난 12일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레진상 완전틀니 유지관리를 급여로 적용하는 방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레진상 완전틀니 유지관리도 급여로 전환된다.
정책
박준응
2012.09.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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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난 16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서는 지난 공청회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덕 학술이사가 주제발표에서 발표한 바 있는 ‘가정치의전문의’가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이번에 치협 이강운 법제이사의 주제발표에서 제시된 ‘가정치의전문의’는 지난 공청회에서 제시된 것과는 많이 달랐다.
정책
박준응
2012.08.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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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로 의료계가 시끄럽다. 치과계도 상황은 마찬가지이지만 본질은 다르다. 대상기관이 작아 비교적 평온한 치과계지만 전문의를 당직으로 해야 한다는 항목 때문에 혼란이 일고 있다.개정된 법률 시행규칙 19조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의 장은 해당 응급의료기관에 설치된 진료과목마다 1명 이상의 당
정책
남유리
2012.08.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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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부터 모든 의료기관이 의무적으로 환자의 권리와 의무를 액자 형태로 제작해 게시토록 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각급 치과 역시 해당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그러나 실정에 맞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료계 의견이 반영돼 최종 개정안은 게시 기준이 다소 완화됐다. 개정을 통해 게시물 크기와 게시수단에 대한 규정을 삭제한 것. 이를 통해 각급 의료기관 실정에 맞게 게시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정책
박준응
2012.08.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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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던 ‘의료광고 심의’에 대한 문제.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이 지난 5일부터 확대됐다. 기존 신문, 인터넷 신문, 정기간행물, 옥외광고물 중 현수막, 벽보, 전단으로 한정돼 간혹 고삐 풀린 광고들이 나왔을 경우 구설수에 오르곤 했었다.
정책
임진호
2012.08.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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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이 확대됐다. 보건복지부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교통시설, 교통수단, 전광판, 인터넷 매체에 게재되는 의료광고도 사전 심의대상에 포함된다.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사전 모니터링 결과, 종별표시(병원, 의원)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문구나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내용을 기재한 경우도 있었다.
정책
박준응
2012.08.0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