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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7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13~14일 양일간 이동진료에 나섰다.울산 울주군 소재 ‘내와동산 소망재활원’과 경북 경주시 소재 ‘선인재활원’서 진행된 이번 이동진료선 총 9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레진충전, TBI 교육, 불소도포 등의 진료를 진행했다. 또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과 더불어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알려주고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해, 치료 후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나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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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5.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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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의료기관 종사자 명찰패용이 의무화됐다. 치과계를 비롯한 의료계가 반대 목소리를 냈지만, 고시 이후엔 대부분 법을 준수해 명찰을 제작·패용하는 분위기다. 본격적인 법 시행 이전에 명찰을 준비해 패용해온 치과도 많다. 문제는 명찰내용을 허위로 기재해 무자격자나 간호조무사를 치과위생사로 둔갑시키고 있는 일부치과다. 그간 관행적으로 무자격자나 간호조무사에게 업무범위를 벗어난 진료행위를 시켜온 일부치과서 주로 이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명찰을 달지 않자니 단속이 무섭고 달자니 그간 위임진료해온 사실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다가, 고육지책으로 이 같은 편법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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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5.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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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서 개최된 제3회 아시아필란트로피어워드(이하 APA)서 ‘올해의 NPO상’을 수상했다.APA는 종교, 이념, 분야, 단체 규모와 상관없이, 아시아 지역서 박애정신(Philanthropy)을 실천하는 숨겨진 리더들을 찾아내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비영리 분야서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 100인의 순수 재능기부로 시상식이 진행되며, 올 APA선 스마일재단(NPO 부분)을 비롯해 김도현(필란트로피스트 부문), 옹달샘(청소년 필란트로피스트 부문), 이금연(여성 필란트로피스트 부문), 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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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5.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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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료계 숙원사업이었던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많은 동네치과가 환자들의 무신경한 언어폭력에 노출되고 있다. 반말이나 짜증은 일상적이며, 심한 경우 욕설이나 성희롱이 자행되기도 한다. 선을 넘는 경우 관련법으로 처벌이 가능하지만, 동네 평판을 고려해야 하는 동네치과선 유야무야 넘어가기 일쑤다. 게다가 대부분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넘나드는 수준의 언어폭력으로, 막상 강경하게 대응하려 해도 방법이 마땅찮다. 최근엔 법원서 의료기관 내 업무방해죄 성립범위를 좁은 범위로 국한시키는 판례까지 나오며,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입지를 더욱 좁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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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5.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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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구순구개열 아동 무료수술과 진료봉사 등 활발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기금마련 위한 제9회 자선골프대회를 지난달 30일 안성 신안컨트리클럽서 진행했다.이번 자선골프대회엔 치협 김철수 회장, 서치 이상복 회장,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 등 치과계 인사들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대회선 총 36개팀이 샷건방식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이후 봉사와 기부를 위한 현금 후원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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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5.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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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치과서 몇몇 환자들의 과도한 서비스 요구에 난감한 경우가 많다. 치료 후 구강용품을 서비스로 달라거나 원칙적으로 할인이 불가능한 소액 보험진료비를 빼달라는 등의 요구다. 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고의로 진료비 수납을 질질 끌거나 주변에 안 좋은 얘기를 퍼뜨리기도 해 평판에 민감한 동네치과선 울며 겨자 먹기로 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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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5.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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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치과서 신규직원이 근무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입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두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2~3월 채용시즌에 어렵게 직원을 구했는데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한 채 1~2개월 만에 다시 구인시장으로 내몰리게 된 개원의들 입장선 한숨이 절로 나온다. 최근 3월에 채용한 신규직원의 일방적인 퇴사통보를 받은 서울의 한 개원의는 “요즘 세대 직원들은 여러 가지 치과상황이 기대했던 것과 안 맞으면 쉽게 퇴사를 결정하는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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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5.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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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치과계서 일정기간, 일정금액의 미수금은 단발성 거래가 아니라면 일종의 융통성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불황이 장기화되며 쌓이는 미수금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엔 열악한 개원여건과 장기화된 불황 속에서 거래업체나 기공소에 제때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오랫동안 미수금을 쌓아두는 치과나 기공소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미수금을 둘러싼 갈등도 심각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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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4.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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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두산베어스 후원으로 장애인, 장애인 보호자와 함께 잠실야구장서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관람했다.용산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해맑음보호작업시설의 장애인근로자와 보호자 59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경기는 2017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로, 장애인근로자들은 열띤 응원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분들에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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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4.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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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나 복지조건, 근무인원 수 등을 허위로 기재하는 '거짓구인광고'가 구인시장을 왜곡시키고 있다. 경력이나 업무능력을 부풀린 이력서에 피해를 보는 개원의도 적지 않다. 이 같은 허위정보는 일자리를 찾는 치과위생사와 정상적인 조건으로 구인광고를 내거는 개원의 모두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가뜩이나 심각한 구인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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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4.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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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스몸비(스마트폰+좀비)가 사회적인 이슈다. 최근엔 동네치과도 이 같은 '스몸비'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다. 진료 중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환자로 인해 진료에 방해를 받거나 진료시간이 늘어지는 사례가 자주 발생해, 개원의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서울의 한 동네치과 개원의는 "상담이나 진료 중에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환자가 많다"며 "한가한 시간대라면 상관없겠지만 환자가 몰리는 바쁜 시간대에 환자가 그러고 있으면 전체적인 시간배분이 꼬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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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4.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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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과 관련해 치과위생사들 사이서 떠도는 불문율이 많다. '간호조무사만 근무하는 치과엔 가지마라', '원장 가족이 실장인 치과는 피하라' 같은 격언이 대표적인 사례다. 스탭 커뮤니티나 구인구직 관련 게시판서 실제 '선배의 조언'이란 명목으로 떠도는 말이다. 주로 신규개원치과, 양수치과도 기피대상으로 꼽힌다. 아예 계속 일할 게 아니라면 첫 직장부터 소아치과나 교정치과를 선택하는 건 피하라는 속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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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4.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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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원장(전주탑치과)이 지난달 15일 모교인 전일고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김 원장은 올해부터 매년 3백만원씩 10년간 총 3천만원을 후배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모교인 전북대치전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김 원장은 "지난해 전북대치전원에 발전기금을 내면서 또 다른 모교 전일고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가능하면 평생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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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4.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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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범위를 둘러싼 치과종사 보조인력 간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불거졌다. 치과 내 명찰패용이 의무화되고 치위협이 의료법 개정도 가시화되면서, 위기감을 느낀 간조협이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치위협은 이에 개의치 않고 숙원사업인 치과위생사 의료인 진입을 관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직역갈등이 다시 한 번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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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4.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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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구강검진은 학교보건법에 의거 초등학교 전 학년, 중·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가 개별치과와 계약을 맺고 정해진 항목에 대해 검진을 시행하는 국가 보건사업이다. 각급 교육청이 관할하며, 정해진 시기에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학생들 입장선 주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고, 치과 입장서도 정기적으로 진료 이외 매출을 올릴 수 있어, 많은 개원의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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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3.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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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이동진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스마일재단은 매년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치료,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2월 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은 전국 장애인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총 42단체의 서류가 접수되어 지역적 특성, 이용대상자 장애유형, 단체의 신뢰성 등을 기준으로 10개 단체가 선정됐다.이에 스마일재단은 4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0개 단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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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3.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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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서울대 탁구부와 함께 ‘제5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지난 19일 서울대 체육관서 4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탁구대회는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의 진료비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이번 탁구대회엔 예년과 마찬가지로 재능기부 탁구레슨을 위해 유남규 홍보대사(서울올림픽 남자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와 박해정 전 탁구선수(96 애틀란타 올림픽 여자탁구 복식 동메달리스트)가 함께했다. 또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박강현, 조승민 선수의 시범경기가 진행되어 참가한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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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3.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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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에 대한 원장과 직원의 ‘동상이몽(同床異夢)’은 구인난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주 5일 근무제(주 40시간 근무제)는 이제 우리나라에 안착한 제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관공서와 기업들 뿐 아니라 학교도 이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운영된다. 주 5일제에서 예외로 여겨지는 곳들이 일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의료기관, 그중에서도 의원급 의료기관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문을 여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황인데다 토요일 진료에 많은 환자들이 몰리니 일선 치과서 일반적인 형태의 주 5일 근무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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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희 기자
2017.03.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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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No show'는 사회적 이슈 중 하나였다. 사전 통보 없이 예약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일부 고객들의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됐고, 치과 역시 그러한 피해를 입는 곳 중 하나다. 최근에는 진료 대기 시간을 참지 못하고 거칠게 항의하거나, 자리를 떠버리는 ‘No wait' 환자가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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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희 기자
2017.03.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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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영, 이상훈 후보 지도자 자질 비판 … 치개협,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대응 방침전진영 원장(덴트포토 닉네임 전다르크)과 치개협의 악연이 선거를 2주 남겨놓은 미묘한 시점서 다시 불거졌다.전 원장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덴트포토서 이루어진 일부 치과의사의 악성댓글에 대한 일부 소송결과를 알리는 한편, 치개협과 2천만원 지원금을 둘러싸고 진행된 소송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 치개협 성금모금 과정과 회계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면서, 이와 관련해 치협 회장선거에 나선 이상훈 후보의 지도자 자질에 대해서도 비판했다.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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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3.1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