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각 후보가 치과계 성폭력 사건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성폭력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치과언론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최근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로 지목된 D사 K국장이 참가하는 취재 보이콧을 선언하고, 지난 13일 각 후보별로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함께 치과계 내 성폭력 사건 예방과 대처에 대한 정책방향을 18일까지 답변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해 9월 제기된 치과계 기자단 내 성희롱 의혹이 해결되지 않은 채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D사 K국장은 지난해 9월 취재 후 뒤풀이 현장서 피해자인 D사 L국장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후 공개사과를 요구한 피해자에게 명예훼손으로 문제제기하겠다고 반발하면서도 오히려 동봉한 내용증명을 통해 가해사실을 사실상 자인하는 이해하기 힘든 대처로 공분을 샀다.또 아직 피해자가 진정성 있는 공식적인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사과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건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
지난 13일 한 취재처선 ‘피해자와 가해자의 분리는 성희롱 사건 해결의 첫걸음입니다’라는 문구를 노트북에 부착하고 취재 중인 기자들을 볼 수 있었다.이들은 성폭력문제 올바른 해결을 위한 치과언론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소속 기자들로,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된 D매체 K국장이 피해자인 L편집장과 한 공간에서 취재를 해야 하는 상황에 항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K국장은 9월 26일 모 학회 간담회 후 뒤풀이 자리서 피해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자는 이 사건 이후 석 달 가까이 지난 지금도 제대로 된 사과
최근 D언론사 K국장이 여기자 성희롱 의혹사건에 연루되면서 큰 파문을 낳고 있다. 지난 달 26일 모 학회 기자간담회 후 뒷풀이 자리서 K국장은 덴탈아리랑 이현정 편집장에게 부적절한 손짓과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은 오는 28일부터 적용되는 소위 김영란법부터 살펴볼까요.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크게 적용될 상황이 없으나, 공직지부에 소속된 교수들과 기자를 포함한 언론사 구성원들이 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관련법 시행 초기 본보기 차원에서 엄격한 잣대가 예상되는 바 대상자들은 각별히 몸조심에 나선 모양입니다.
비하인드 뉴스에 성역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관심도와 인기에 비례해 이런 저런 압박도 거세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치협이 기관지를 동원해 [비하인드 뉴스] 폄하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독기 품은 압박에 굴복할 덴탈포커스가 아니지요. 아무리 비하인드 소식이라지만 여기에 담긴 내용들은 팩트에 입각하여 작성된 내용입니다. 따라서 부당한 간섭과 협박에 꺾이고 휘어질 거였으면 애초에 시작도 안했을 겁니다.
수도권 모 지부 K지부장이 부업으로 한우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어 구설이 나온다고. 아무리 지부장이라고 해도 부업할 만큼 형편이 어렵다면 뭐라 할 수 없겠으나 그 의도를 두고 설왕설래.오픈 초반에는 거의 매일 저녁 출근하다시피 식당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두고 호사가들의 입에선 오래 전부터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왔다고.
현재 수도권 G지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현직 K임원이 임명권자인 J회장을 치협 윤리위에 제소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아무리 임명직 임원이라도 회장이 잘못하면 윤리위 제소가 아니라 더한 대응도 할 수 있겠으나 그 내용이 석연치 않다는게 문제.회장이 회원의 핸드폰을 슬쩍했다는 게 제소 이유라는데 그런 이유라면 윤리위가 아닌 경찰고소로 시시비비를 가릴 일. 특히 문제의 휴대폰은 K임원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폰이라 의구심이 증폭되는 상황.
오늘은 치기협 학술대회 얘기부터 출발. 지난주 치기협 학술대회가 부산서 열려서인지 문재인 전 대표가 깜짝 방문했다고. 주최 측은 한층 고무됐는데 정작 치과계 맏형격인 치협에선 참석자가 한명도 없어 관계자들이 뿔난 모양.
오늘은 먼저 2호 발행 만에 많은 애독자들이 보내주신 열렬한 반응에 대해 감사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언급된 인사들의 영문 이니셜은 아는 사람들은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다보니 이에 대해 물어오는 경우가 많았고, 실제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문의하는 독자도 여럿 있었습니다.
오늘은 치산협 얘기부터 해보자고. 내년 2월 회장선거 3천만원 기탁금 놓고 눈치작전이 치열하다고. 치산협 재정이 어렵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아는 일. 문제는 말이 기탁금이지 재정난 해소차원의 기부금 성격이 짙다는 것. 회장하고 싶으면 3천만원 기부하라는 의미.
첫 번째 비하인드 뉴스를 다룹니다. 비하인드 뉴스는 별도의 기사로 처리하기에는 기사밸류가 약하고,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내용들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여기서 다루는 인물들은 가급적 실명보단 영문 이니셜로 처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